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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청소 알바 허접한후기

ㅇㅇ |2014.04.28 15:44
조회 136,923 |추천 76

제이야기에 이렇게 많은분이 귀기울여 준것에
너무 고마워서 조금 눈물날뻔 했어요
전...4대보험 그런것 없구 한달에 두번쉬어요
점심시간은 따로없고 바쁘면 15분만에 먹기도해요

만7년만에 제 의지로 처음 집밖을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이일은 제가 자신감이란걸 조금 갖은뒤
힘든일이지만 잘 해냈다는 그런 생각이 들때
그만두고 더욱 세상과 가까워 질수있는 일로
직장을 옮겨야 겠네요
전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조금 두렵거든요
못난 28살 이야기에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힘이 나요 진심으로요

마지막으로 모텔쓰실때요
용변보시고 꼭 물 내려 주세요
전 다시 일하러 갈께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후기 이렇게 쓰는거 ..부끄럽네요



방탈정말 죄송요 ㅠㅠ
저보다 어린분들도 계시겠지만 언니분들에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올립니다..


제가 나이가 어린건 아닌데요
스무살때 좋아했던 남자아이가 저때문에
사고를 당해서 죽은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우울증도 심했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그래서
학교휴학하고 28살인 지금까지 집밖에 나가는걸 굉장히 싫어해요...요지는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된곳이
모텔청소일인데요 왜냐면...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거나 얼굴볼일이 별로없을것 같아서
선택했거든요
그런데 이일이 너무힘드네요
초보라 열시간 일하는데 120만원 받습니다.
승강기도 없어서 빨래하고 일일이 큰 바구니에 담아서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베팅이라고 침대시트 끼우는것도 제가 직접하는데요 주인아주머니가 제가 눈썰미가 있어서 참 잘한다고 했어요
이 베팅한번 하면 허리가 넘 아프네요 ㅜㅠ
청소 인원은 저 하나에요 청소하다 손님오면
카운터로 뛰어가야해요 일도 너무 힘들고
제가 나이는...28이지만 사회경험이 처음이라
전 지져분한 화장실 청소 침대시트 같은거 치우는건 괜찮아요
다만... 정말 용기내어서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제가 좀 이용당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이 모텔 월 매출은 2200만원정도 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저 하나이구요
그리고...저 여자입니다
임금을 올려달라고 해야할까요?.전 아직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그러는게 어렵습니다.
일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긴한데
다른 모텔들은 어떤가요?
추천수76
반대수8
베플ㅇㅇ|2014.04.29 00:02
처녀가왜 그런일을해요 다른일하세요!
베플케빈여친|2014.04.28 22:13
저는 개인이하는 호텔에서 일했는데 객실이 60개이고 청소팀은 3팀이 있었구요 한팀당 두층씩청소했어요 시트가는게 시트들고 나르고 진짜 힘드실텐데..어떻게 하셨나요? 보통 시트는 남자들시키고 청소를 여자분들이 하는데 그곳은 모텔이라고 해도 문제가 좀 있네요 별로 시설안좋은곳이라도 청소팀으로 해서 한팀에서 두팀있는데 제가 일했던곳은 한사람당 150받았었어요 그만두시던지 다른 모텔가서 일하세요
베플토마스|2014.04.29 03:09
왜 그게 당신 때문에 죽은거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죽인 것 아니잖아요. 그저 사고였는데 왜 그게 당신 때문이에요. 젊고 예쁜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벽을 쳐요. 당신은 사회에 나올 자격 있어요. 같은 알바를 하더라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도서관 업무를 맡거나 그런 일을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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