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넘은 남자입니다.
헤어지고 몇번 잡았습니다. 근데 전여친은 연락다씹었습니다.그렇게 지내고 오늘 전화가 온겁니다. 전화를 일부러안받았어요. 받으면 제가 정리한 감정들이 흔들릴까봐... 안받으니까 문자가 오더라고요. 헤어질때 모질게해서 미안하다고 자기는 나를 호기심에 만나서 내가 잘해줄때마다 죄책감에 뒤로물러나게 되더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면서 그동안 연락안한건 자기나름대로 두려웠고 정리할시간 가졌대요.
헤어진 이유는 아직까지 남자친구의 필요성을 못느껴서였어요. 친구가 아직은 더 좋대요.전화로 일방적인 통보였죠. 걔는 이제 스무살이죠.
그리고 저도 문자답장보냈어요. 생각바뀌면 다시 연락달라고. 답장은 없네요.저도 지금은 다시 만나고싶지 않아요. 물론 아직 좋아하긴합니다. 저도 공부해야되고 제생활해야되서 지금은 혼자가 좋은거같아요. 나중에 제가 성공하고 다시 찾아갈겁니다. 꼭.
근데 걔는 항상 프사에 자기친구들이랑 찍은 사진해놓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써놓으면서 오늘 연락오고 보니까 상태메시지에 하트로 되있네요. 안좋은 생각 안가질려고요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