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통신사 대리점에서 요금 납부중 이상한 일이 생겼네요
4월 15일 KT 대리점에서 미납 요금 납부를 하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제 명의 외에 다른 사람 이름의 요금이 함께 처리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대리점 직원이 영수증 건내주던 도중에 먼저 발견하고 저한테 물어보더군요.(카드 결제 및 취소, 당시 영수증 보관중입니다)
순간, 분명히 제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했을텐데 다른 이의 사용 요금이 함께 검색되나 의문이 들어 대리점 직원과 모니터 함께 보며 재시도 했지만 역시 같은 상황...
대리점 직원에게 확인 요청을 하였고 다음날 대리점 직원으로 부터 문의처에서 온 답이 " 그냥 다른 건이 같이 나오면 현 수납자 이름만 골라서 청구서 뽑아주면 된다"는 답이 왔다고 합니다.
(대리점 직원의 문의처는 확인 못함)
너무 이상하여 바로 대표번호 100번으로 전화하여 문의 하였으나 연결된 상담사들 마다 자기네 현재 시스템에는 제 것만 나오니 아무 문제 없다는 겁니다.
결제 후 취소 내역 및 영수증 까지 보관중인데 자기네 화면에 안나오니 문제없다는데 어이가 없어 본사 민원실로 연결하여 제차 문의를 하였고
당시 상담자 분께서도 이상한 상황이라는 말과 함께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벌써 2주가 되어가는데 확인 중이라는 말만 하고 있네요.
대리점 문제 아닌가 하는 말도 있지만 어쨌든 KT를 대리하는 업체이고 시스템도 같은 걸 쓸텐데..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니...
제 주민번호를 조회 했는데 다른 사람이 함께 검색되는것도 걱정되고 솔직히 그동안 이나 앞으로도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면 실제로 결제까지 이루어졌던 상황이라 부당하게
요금납부가 됐거나 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더욱 더 문제 되는건 그런 상황이 발견되었는데 그중에 골라서 뽑아 주면 된다는 말을 했다는게 더 문제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