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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저혼자 의미부여하는걸까요ㅠㅠ?

꾸꾸까깎 |2014.05.01 00:09
조회 519 |추천 0

제가 좋아하는 사람 A가 있는데
얘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아요ㅠㅠ
그리고 얘는 B를 좋아하구요..

A가 B를 좋아하는게 눈에 띌만큼 보여서 혼자 속앓이 많이하고..ㅠㅠㅠ
B도 A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알고있고 또 누가 봐도 B도 A를 좋아하는거 처럼보이길래 괜히 방해하지말고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지금까지 쭉 좋아하고있습니다ㅠㅠㅠㅠ

그렇게 혼자 속앓이 해오다가 여러 얘기를 듣게됐는데
B는 A에게 마음이 전혀없고 주변사람들한테 A가 자기를 너무 힘들게한다 너무 부담스럽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A를 모르는 사람들한테 까지도요;;;;;
첨엔 그걸듣고 왜 그걸 말하고 다니는거지 싶으면서도 많이 부담스럽게 하나보다 또 A가 B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구나 부럽다ㅎ..ㅠㅠ 요런 저런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A는 B에게 이제 마음을 접겠다고 말을 했고 서서히 정리 하려고하는데
B가 먼저 A에게 연락을 하는거더라구요 연락 못끊게 하고 정리도 못하게끔요(빠직)
사귀면 자기가 나쁜년이라고 사귀진 못하겠는데 놓치긴 싫다고.. 사석에서 만나면 B가 A에게 더 어필??을 합니다
일부러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던지 목소리를 크게 낸다던지 A 앞에서 계속 머문다던지..ㅡㅡ
그런거 볼때마다 너무 얄밉고 그 자리에 있기싫은데도 혹시라도 나 없는 사이에 A랑 B랑 무슨 일이생길까봐 뜨지도 못하겠고ㅠㅠ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B가 아무리 그런행동을 해도 A는 별로 예전만큼 신경을 안쓴다는 겁니다 물론 예전 만큼인거지만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구요ㅎㅎㅎ웃프.....
그리고 요즘엔 A와 B가 같이있는 시간보다 A와 저랑 같이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요ㅎㅎㅎㅎ함께 해야하는 일이 생겨서ㅎㅎㅎ그렇다고 따로 갠톡을 하거나 하진 않구요..ㅠ

어쩌다가 서론이 길어졌는데 어쨋든 저희 셋이 같이 있는 단톡이있습니다
단톡에서 D가 연애 상담을 해달라고 했는데
(D가 마음 가는 사람이있고 상대방도 눈치를 챘을텐데 그에맞는 행동을 하지않는다고 계속 이 마음을 유지해야할까 접어야할까 뭐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누굴 좋아하면 티를 최대한 안내려고 하거든요 안좋은 기억이있어서ㅠㅠ그런데 다른 사람눈에는 다보여서 모를수가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A한테도 그렇게 들킨겁니다..하
쨋든 전 D한테 티내지말라고 그런식으로 조언을 했어요 A도 읽을테니까 난 이렇게 티를 안내려고 노력한다 뭐 이런것도 보여주고싶었구요ㅠㅠ

그런데 쟤가 저렇게 말하고나서 A는 너무 티를 안내도 안된다고 티 내는게 백배낫고 티 안내면 쟨 뭐하자는 건지 답답하다고 이렇게 생각한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혼자 속으로 응? 응? 응?????이러곸ㅋㅋㅋ
친구한테도 이 얘기했더니 그나마 가능성은 열린게 아니냐고 너 읽으라는 식으로 말한 거같다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전 B들으라고 하는 소리일거라고 일부러 그렇게 생각하고있구요ㅠㅠ

아 그런데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A가 B를 좋아한다는 걸 모를때 다른 사람들도 첨에 A가 저를 좋아하는 줄알았다고 할정도로 장난도 많이 치고 저한테 유독 관심보이고 귀엽다 그러고 칭찬도 많이했었다는 거예요ㅠㅠㅠ
근데 저를 좋아해주던 C가있는데 얘도 막 사람들한테 절 좋아한다고 말하고다녔나봐요 전 고백듣고 나중에서야 알게됐구요ㅇㅇ..
그런데 언제부턴가 C랑 잘해보라고 능글맞게 장난을 쳐대더라구요 제가 지 좋아하는거알면서!!! 그때마다 진짜 속상하고 미워서 꿀밤때리고ㅠㅠㅠㅠㅠ

아 그렇다고 A가 어장꾼은 아닌게 제가 A를 좋아하는걸 들키고 나서 A가 저를 멀리하려던게 보였어요 미안하다곸 솔직히 내가 A를 잡아먹겠단것도아니고 혼자 좋아하겠다는데 멀리하려는게 눈에 보이니까 화가났었는데 A는 절 최대한 배려한거죠ㅇㅇ..제가 예전처럼 지내자고 했더니 그제서야 평소대로 돌아오고ㅇㅇㅇ..어장꾼은아닙니다 확실히!!!

아..쨋든쨋든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의미부여하는게 맞겠죠..? 괜한 기대하는거겠죠ㅠㅠㅠㅠㅠ마음 정리하는게 맞는..흡.....거겠.....흐부부ㅠㅠ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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