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고 여자고 성형하는걸 왜 비난하는겁니까?

성형남 |2014.05.02 13:36
조회 170 |추천 2
스물넷 남자입니다.
군제대하고 1년휴학하면서 어학연수 다녀오고 성형 했습니다. 턱, 눈, 코하고 치아교정, 어깨 까지 했네요. 돈은 꽤 들었지만 다행히 집에서 지원해주셨고 수술 끝난뒤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참 웃기더군요. 그 전까지는 엄두도 못 내던 여자친구도 사귀고 사람들 대우가 달라진게 눈에 띄게 느껴졌습니다. 외모하나로 사람대우가 이렇게 바뀌는구나 싶기도 하고. 확실히 20대 에는 외모인거 같네요. 우리나이대 여자에게 명문대 학벌, 키 182, 넉넉한 집안 형편 이딴거 다 쓰잘데기 없더라구요. 그걸 느낄때 성형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겁니다. 결과는 대성공이구요.

근데 사람들이 성형한 사람들을 그렇게 비난하는데 도대체 이유가 뭡니까? 안 그래도 얼마전 친한 친구가 자기는 성형한 사람들 보면 허영에 들뜬거 같다고 해서 싸운적이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이 공부 열심히 하는거나, 살 찐 사람이 다이어트 하는거나, 못생긴 사람이 성형하는거나 본질적으로 뭐가 다르죠? 그래요. 준수한 외모인 당신들은 모르니까 그런 소리 지껄이는 거겠지. 타고난 외모는 체중이나 성적처럼 내 힘으로 바꿀수 없어. 바꿀수 있었다면 그따위 얼굴로 23년을 살지도 않았어.
다들 성형은 욕하면서 못생긴 이성은 싫어할거 아냐?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문제이니 그냥 생긴대로 살아라? 그게 얼마나 잔인한 말인데.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