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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믿었던 친구가 애인때문에 날 버린(?)

믿었다. |2008.09.03 20:15
조회 506 |추천 0

안녕하세요. 17살의 여고생입니다.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저한테는 정말로 친한 친구 한명이 있어요.

그런데 그친구가 어렸을적부터 아는 오빠가있었어요.

중학교 1학년때까지만해도 사귀고있었다는 . . .

근데 그친구가 다시 그 오빠랑 사귀게됐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하는 올해에 말입니다.

 

그런데 그 오빠랑 사귀게됐을때 제 친구는 남자친구가있었어요

근데 그 오빠가 더 좋다고 오빠랑 사귀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 아 그럼 너 지금 그 남자친구랑 정리부터하고 그오빠하고 사겨 "

그런데 그 친구가 그 오빠랑 사귄다는거예요. 그래서 물어봤죠

 

" 걔랑은 정리했냐 ? " " 아니? 오늘 해야지 ㅋㅋㅋ "

정말 당연하다는듯이 말을하더군요 ...

오늘오늘오늘 하다가 내일내일내일이 되더라구요

입학날 원래 사귀던친구랑 헤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차츰차츰 연락이 뜸해지더니 이제는 한달에 한번도 만나기도힘든거예요

그리고 입학했어도 저는 연락을 계속 할줄알았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새친구들이 저보다 더 좋았는지 그친구들하고 더 자주놀고

더 자주 호프를가고 더 자주 만나는거예요. 아 친구들인데 뭐 어때 이러고넘어갔죠

그리고 이친구는 또 남자친구랑 만나기에 바쁜친구였으니까요.

아 한참 서로 너무너무 좋을때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그래도 연락한다는게 어디예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이친구랑 저랑 집이 아주 가까워서 정말 자주만났거든요

밤이 늦어서 새벽이되도 만나곤 했어요

......이친구 생일이 약 세달 전쯤 ?이었거든요.

그런데 생일 한 3 ~ 4일 전부터 연락이 자주 오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못보고 놀지도 못하고 했으니까 생일을 정말 꼭 챙겨주고싶더라구요.

저희는 원래 셋이서놀거든요. 다른 한 친구가 더있어요

셋이서 2:1로 편갈라서 싸워본적도없고 아주 잘 놀았어요.

그래서 그 다른친구도 같이 놀기로했어요

 

 

 

엄마도 새벽 늦게서야 가게일마치고 들어오는 그친구를위해서

미역국도 끓여주고 생일케이크도사주고 선물도사주고 집을 풍선과

먹을거리 등등등으로 정말 정성껏 꾸몄습니다.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해주려고 기쁘게해주려고

재밌는얘기도해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턴 연락이 없더라구요. 벌써 세어보니까

3개월하고 보름째되는 날이네요 오늘이.

여태껏 한번도 연락이없네요....ㅡㅡ

 

어떻게 이럴수가있죠 ?그래도 가장 믿었던 친구였는데 .....

가장 마음도 잘 맞았구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새친구들을 만나느라 정신이없었던건지

연락이 정말 화가날정도로 뜸하데요 ?

이젠 친구라고 생각되기 조차도 어려워요. 연락을하도 되게

달갑지않게 힘없게 전화를받구요. 정말 전화받을때 표정들이

눈에 막 선하게 보이는거예요. 정말 받기싫은전화받을때는 온갖 썩은표정 다짓고

안들리게 욕도하고 그렇거든요. 어휴 참.... 친구가 맞나싶어요.

 

 

맨날 저보고 병신이라하고 별 비난 다했는데 그래도 친구니까 장난으로 넘겼었거든요.

장난으로도 그런말을 할수있는거잖아요 충분히.

이친구와 친구한지 4년 ?정도 되가는데 벌써 6번이나 배신당했더군요.

친구들한테 거짓말로 제 욕을하기도하고 이간질을하기도하구요

그래서 언젠가 한번은 왕따가된적도있어요 ....

 

이친구랑 어떻게 해야하죠 ? 토커님들 말좀해주세요

이친구와 어떻게해야되는건지 ....끝까지 친구라 생각을해야되는건지.

아 너무 착잡하네요 이친구때문에 대인기피증도 생긴거같구요.

몇차례 배신을당한덕분에(?)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것도 만만치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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