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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계속 밀리는 회사..

에휴 |2014.05.07 17:51
조회 269 |추천 0

안녕하세요

26세 인테리어 업을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처음 쓰는 글인데..조언을 좀 듣고 싶어서.. 지인들은 다 제 편이되어 말해주니까

객관적인 시선에서 듣고 싶어서요.

 

대기업 파견 2년생활하다 계약만료 후

전공이 건축이다보니 이쪽일을 해보고싶어 작년 10월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가만히 앉아 있지않고 빨빨되는 성격이라 설계직말고 시공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인테리어가 다 그렇겠지만 직원 6명인 작은 법인 신설 회사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사장님이 강남에서 오랫동안 인테리어를 했기때문에 지방에서 배워도 괜찮겠다 싶었죠

 

새벽 3시까지 현장근무를 해도 몸은 힘들지만 재미있고 활기찬 때였어요

그모습을 잘 보았는지 주임을 달았는데.. 하..

원래 3개월 인턴 후 정직원 4대보험 다 해주신다더니 인테리어는 하도 사람이 많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3개월 더 보고 해주시겠다고..

그러면서 주임이라는 직책을 주시더니 관리직을 맡으라며 회계업무, 설계업무, 현장업무,

각종 명함, 간판 가릴 것 없이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때 지인들이 좀 이상하다 했는데 전 차라리 많은 일을 배울 수 있어 좋다. 라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작년12월 공사 끝난게 아직도 잔금을 못 받았어요

그때부터 월급이 밀리고, 그 이후 공사가 여태 없어요 그래서 매꿀 수도 없다

거기 풀릴때까지 기다려라.. 같이 일하는 23살짜리 후임하나가 있는데 그아인 말을 잘 못하고

전 계속 물어보고 했더니 한 열흘지나서 들어오고 후임은 못받고 퇴사를 하고 이직을 했어요

그런데 저희에게 너무 어려서 그런다 잘안 될때도 있는거지 흔들릴 나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꾸짖으시는데  사장님은 월급날부터 일주일 잠적하고 제 연락 다씹고

와서 땡깡부리는 애먼저 주고 그러는데 퇴사안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런데 왜 그만두는지 이핼 못하신다하고 지금 다른 직원들은 다 그만두고

저혼자 부장, 사장 이렇게 셋만 있는데 ..짜증나는게 망할 걱정때매 할일도 없는 회사지만

당장 저까지 그만두면 회사 어떡하지..하는 걱정에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나도 월급을 받는 직원이다. 법인은 내가 주인이 아니다 난 대표일 뿐이다.

돈얘긴 부장한테 해라..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정나미가 뚝뚝..그러면서 월급이 다시는

안밀리겠지만 몇일 정도는 그냥 묻지말고 기다려라.. 말 앞뒤 참 안맞죠?

 

전 돈벌려고 이 회사다니는거지 가족만들려고 하는거 아닌데..

가족도 아니고 언제까지 기다려주기만 합니까, 업자들은 매일 전화해서 쌍욕이고

여태 사장님돈으로 매꿧다가 앵꼬라는데.. 회사에는 사장님 옷 택배가 계속 오고 ㅎㅎㅎ

 

 

앞뒤없이 주저리 써서.. 정릴하자면

지금 정직원도 아니고, 4대보험도 안드는게 좋다 계속 세뇌시키는거 보니

안들어줄것같고 일도 없고.. 누군 편하면 좋지않나? 하는데 이게 모하나 싶어요..

돈도 없고 혼자라 회의실에서 도시락먹는데 눈물나고.. 월급은 안떼인다 기다려라

그리고 이 회사에 돌아가는 일은 거의다 하구요 청소부터 현장까지..월급도 박봉인데..130이구요

 

이런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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