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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조언부탁드려요ㅠㅠ

찡찡이 |2014.05.08 12:42
조회 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이런데 글을 처음써봐서 두서없이 써도 읽어주세요..ㅜㅜ
제가 20살때 첫눈에 반해서 1년동안 좋아하고
21살때 만나기시작해서 25살 9월까지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아직까지 못잊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한달이상을 못가겠어요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 사귄 4년동안 다 돌아다니고
매일 거의 붙어있다 싶이 지냈고 결혼식장 잡아놓은게 작년 10월말이 였어요
근데 헤어진 이유가 그 사람이 연애 초기때 2년동안 속을 좀 많이 썩였어요
주점을 다닌다던지 술 주사라고 하죠 그런게 좀 있었어요
힘들었지만 철없는 어린20살에 만났어요 이 사람을 고쳐보고 싶고
이 사람을 지켜내고 싶고 다른 수많은 유혹이 있었어도 저는 친구들과 부모님의 반대에도
제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싸우면서 서로 하나하나씩 맞춰나가고 있었어요
그렇게해서 사건이 터진게 결혼식 한달전에 그 전달인 8월에 싸우고
그 날 외박을 하더라구요 주점은 가도 도우미랑 놀아도 확실한건 절대 선을 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그 사람 성격은 거짓말을 못해서 늘 카드내역서가 저한테 날라오는데도
카드로 긁더라구요 그러고 9월 중순에 카드내역서를 보니까 갔길래 고치나 싶어서
결혼할때까지는 정신차려라고 아무리 아무껏도 안하고 아는 사장님가게든 친구든
그렇게 놀지말라고 부탁했었는데 결국엔 혼자 술먹다가 그 근처 작은 노래방하는데
사장님을  지나가다가 만나서 그 가게에 가서 술 마신게 단데
저는 그냥 모든게 이해가 안됐어요 그렇게 싸우고 힘들게 연애했는데 그냥 싫다는걸
왜 그렇게 끝까지 했는지 그냥 단순히 술을 마셨다고 해도 왜 그렇게 싫은지
아마도 제가 그간 쌓였으니까 술 주사도 있어서 제가 더욱더 예민하게 그랬나봐요
그래서 제가 결혼한달전이니 같이 살면서 제 명의로 저희집에서 집을 얻어줬어요
남자집에서는 그렇게 돈이 많지가 않아서 그냥 저희 부모님도 있는 돈만 전세값만 받고
돈 모아서 살다가 나가라고 하셔서 그 사람 짐을 다 싸주고 나가라고 했어요
결혼해서도 이 사람이 이러면 어쩌나 이 사람은 아직 준비가 안됐구나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양가 부모님끼리도 안좋게 끝이 났구요 그 사람이 저희 부모님한테 마지막에
실수한게 많아서..근데 그 뒤로 다른 남자들을 만나도 미운감정이 있고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도
헤어지고 나서 제가 진짜 망나니처럼 그 사람만나면서 4년끊은 담배를 다시 피우고
아침까지 술마시고 출근하고 잠을 일주일에 이틀삼일 겨우 잘까 말까로 몸을 혹사시키고
하루도 안빠지고 3월까지 그렇게 살았어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서 그런 생활은 고치고 담배도 바로 끊고
잘지내고 있는데 한달좀 넘게 만났는데
딱히 싫은것도 없고 좋은데 막 사랑하고 그렇지가 않아요
어딜 돌아다녀도 그 사람생각이 나고 뭘해도 그 사람 생각이나고
그냥 다시 만날수가 없으니까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억지로 잊으려고 하는
제 자신이 보일수록 혼자 밤마다 울고 지내고 전 남자친구랑은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부모님도 절대 안된다 잊어라 하시고 저희 부모님한테 한거 생각하면 화나고 하는데
또 시간이 지나니까 용서가 되네요 어느 누굴 만나든 더 나은 사람을 만나도
왜 그 사람밖에 생각이 안나는지 왜 그 사람을 자꾸 찾게 되는지
왜 그렇게 가슴아프고 슬픈지 모르겠어요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해요 ㅜㅜ
조언을 듣고 싶은게 정말 내 평생 뜨겁게 사랑하고 아직도 사랑하는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그 사람을 다시 만날려면 부모님한테도 상처주고
만나야 하는거거든요...
아니면 지금 남자친구랑 그냥 이렇게 연애하다가 2년뒤에 결혼할지..
근데 그 사람도 저도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잊기 위해
그냥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만나는거 같아요
아직도 서로 사랑하는데 서로 너무 그리워하는데 그 사람도 다른여자랑 결혼해도
사랑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을꺼같다그러고 저도 그럴꺼 같아요
별걱정없이 그냥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는 사람이랑 연애를 해서 결혼을 해서
그냥 그렇게 살지 다시 그 사람을 만날지...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 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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