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얼마전에 학교선배에게 고백을 했고 서로 알 시간이 필요하지않겟냐고하고 중간에 공백이 있었구요 바로 어제 만나자고 해서 데이트를 했어요
산책하고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저 버스타는데까지도 계속 얘기하면서 갔어요 서로 가까워지고 친해진거는 맞아요 저는 헤어지기아쉬워서 다시 선배가 타는 방향으로 같이 돌아갔습니다. 지하철 출입구에서 서서 솔직한 심정? 약간은 정적이 흘러서 편하게 얘기했는데 자기가 여동생이 많아서 그런지 모든 여자들이 요즘은 다 별 감흥이 없고 너도 지내보니 좋은데 여동생같은 느낌이다..사실 나 연얘 두번밖에 안했고 혼자 좋아했던 사람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여동생같아서 사귄거같고.. cc를 한번하니까 다시하는거에 대한 그런것도 망설여지고 자기는 자기가 빠진사람과 잘되는게 여자한테도 자신한테도 서로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너만큼의 감정이 없어서..뭐 이렇게 거절을 했어요
속으로 무지 씁쓸하고 슬펐지만 솔직하게 웃으면서 이론걸로 어색해지지말고 내가 고백해서 이렇게 얘기도 나누고 난 오빠가 편해졌다 친하게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면서도 편해진얼굴로 그러지고 친하게지내자고 했어요 서로 악수하면서 눈도 못떼고 한참이나 서로 바라봤네요(꼭 이별하는 연인마냥)
앞으로도 이대로면 오빠도 저도 엄청 친해질거같구요
만약에 정말 그런 친한사이가 되서 오빠가 저를 좋아하게될 확률이 있을까요? 아직 좋아하니까 이론 생각밖에 안들고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