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는 여자입니다
정신없이 써내려가도 이해해주세요ㅠ
얼마전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있는데
학벌좋고 직업좋고 연봉좋고 다좋아요
나이가 많다는게 흠이며 외모또한 흠입니다
나이야 많을수있죠 나이차도 감당할수있지만
얼굴을 볼 수없어요
사람많은곳에 가기싫을정도며
길가다 사람들이 나만보는거같고
심지어는 지인이 그남자를 보고
엉덩이는 육십넘은 아줌마들 엉덩이보다 더크며
배도 나오고
머리숱도없고
이마도 좀 벗겨지며
있는 머리라고는 하늘을 찌를정도로 자다일어난 사람처럼 머리카락은 춤을추며
얼굴은 다운증후군같이 생겼고 변태같은 느낌도 난다했어요
저보고 머가 아쉬워서 저런 남자를 만나냐고 한마디 하더군요ㅠ
친구들한테 부끄럽고 자존심상해요
성격은
집착도 심하고 집요하고
성격급하고 궁금한거못참고
저를 좋아해주고 연락하고해서 만나기는합니다
저희집안 어른들은 다 봤구요
인상좋다라는 말만하시고ㅠ
제 눈이 이상하다고
저보고만 야단치고ㅠ
저희집이 엄격하거든요ㅜ
조선시대도 아닌데 꼭 부모님이 허락해야만 만날수있고 만나야합니다ㅜ
답답한 삶이죠ㅜ
저는 죽을 자신은 없고 살고싶은데
부모님 성격을 이길 자신도 없고 저버릴수도 없어요
나이먹고 그런다고 욕하실분 계시겠지만
욕은 삼가해주세요
저도 남자못지않게 학벌좋고 집안좋고 나름 직장도 좋아요
그러니 제가 이상한애 모지란애란 댓글은 삼가바랍니다
짐도충분히 힘들거든요ㅜ
어른들은 사람 다같다고
배경에 외모준수하다고 저만 야단 칩니다
저 어째요ㅠ
진짜 같이 다니기부끄럽고
스킨쉽도 거부하고 하기싫고 그렇거든요ㅜ
계속 만나면 장점이보일까요
집착.집요. 말할때 조곤조곤 조용히 가르치듯 그런 성격은 바뀔까요?
결혼을하면 달라질까요?ㅜ
너무힘들어서 폰으로 횡설수설 올려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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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 진짜 낮거든요
남들이 눈 낮다할정도로 남들눈엔 보통이면 제 눈엔 잘생긴정도
그정도로 눈이 낮으니 외모따진다고 댓글달지마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