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백화점에 갔다가 백화점 안에있는 카페에 갔습니다.엄마는 화장실에 들린다고 하셔서 저 혼자 주문을 하러 갔어요.엄마는 라떼를 드신다고 하시고 저는 먹고싶은 빙수가 있었는데저번에 왔을때는 그 빙수가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오늘도 안되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안된대요.빙수가 되면 먹고갈려고 했는데 안된다고하니 그냥 라떼 테이크아웃 한다고 했습니다.가져가는게 더 싸기도 했구요.근데 계산하는 도중에 한 젊은남자 종업원이 '가져가는 거면서 빙수는 왜 되는거냐고 물어보는거지'라고 계산하는 여자 종업원한테 말을 하는거예요. 제가 앞에 서있는데도.그래서 제가 빙수를 못먹으니까 가져가는거라고 말을 했는데 들은척도 안해요.그냥 자리에 앉아서 커피 기다리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났어요ㅋㅋㅋ엄마가 오셔서 그냥 커피가지고 나왔는데,그 남자 종업원의 말이 악의가 없이 그냥 내뱉는 말이었다고 해도 주문한 손님이 바로 앞에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오해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그냥 물어보는건데 그게 잘못한 일인가요.
엄마도 옛날에 물건 사러 갔다가 그냥 나가니까 직원이 안살거면서 왜 물어보냐는 식으로 말을했대요. 그래서 엄마가 그럴거면 아예 물건 살 사람만 들어오라고 문앞에 써붙이라고 한마디 하셧다는데 저도 뭐라고 더 말할껄 지금와서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