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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뭐가 문제고 어른이되는게 무서워요

디유 |2014.05.13 01:59
조회 8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에다니고 있는 21살 여학생입니다. 글이 어수선하고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ㅜㅜ
음....제목그대로 요즘 많이 혼란스러워서 어른들의 충고 아닌 충고와 답변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솔직히 저는 자식만을 위해주시는 부모님밑에서 큰 어려움없이 잘 자랐습니다.그리고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고 어쩌면 세상을 너무 모르는 순수한 어린시선으로 어렸을 적 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자부심도 있었고 마냥 우리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 우리나라가 너무 좋다고 이민을 안가고 한국에있겠다고... 그래서 지금까지 잘 자라왔습니다. 사람들간의 따뜻한정 4계절 우리나라 고유의멋등 전 정말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좋았거든요어쩌면 너무 잘 자라고 어려움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전 20살이 되고나서부터 큰 혼란과 고민에 빠지게됬었어요.어른이된다는 거에 대해서물론 이건 20살인 아이들이 모두 다 격는 고민이고 성장통이겠죠이러한 고민은 이제는 이겨냈고 제가 하고 싶고 하려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최대한 열심히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가 가라앉고 안타까운 일들의 연속, 한달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도 눈물이나고 분한 이 현실. 이전의 사건들 같은 경우는 학생이라 그랬는지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번 사건의 경우는 참.....말도 안되고 억울하고 머리아프고 이해안되고 그냥 말도안되는 일이기에.....
세월호의 안타까운 학생들과 시민들의 목숨이 희생되고 우리나라의 현실, 즉 메스컴에 가려져있고 아이의 시선이 아닌 성인의 시선으로 보이는 진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어린 학생들이 저를 보면 어른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는 저도 아직 어린 학생으로 보이실거에요. 성장이 끝난 법적으로 성인인 저지만 아직도 어른이 되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는 우리나라를 보면서 앞으로 내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고 이 나라의 무엇을 믿어야하며 정말 말그대로 너무나 혼란스러운상황이에요.
어린아이들도 알만한 상식적인 일들이 안이루어지고 돈이 주가되고 외모지상주의가 된 이 세상....
저같은 그냥 하나의 학생이 무엇을 할 순 없고 세상을 당장 바꿀 수있는 노릇도 아니고.. 제가 더 정신을 빠짝차리고 위치가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건가요?점점 어렸을 적 미국으로 이민을 갈 걸이라는 생각만 들어요도대체 뭐가 문제고 상식적으로 일어날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요..

철 안든 학생의 투정이라고 느끼실수있는데 정말 진지하게 답답한 이 마음을 혼낼거면 혼내주고 답을 주실 여러분이 필요해서 처음으로 판을 남겨봅니다.

기사를 보다 눈물이 나오는걸 애써 참고 이 답답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바로 모바일로 작성했기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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