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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술한잔 받았는데

ㄷㄷ |2014.05.13 12:58
조회 7,296 |추천 9

안녕하세요 6월  결혼예정 인 슴다섯 여자입니다

(상견례 다 마친상태에요 )

 

다름이아니고 며칠전 어버이날 계기로

 

예랑의 어머님 부모님 형님 조카 이렇게..

 

저녁을 하고있었는데요

 

예랑이가 얄밉게 아빠 소주한병 시켜드려요 ?

이러더라구요 ..... 본인은 먹을것도 아니면서 눈에 뻔히 보이더라구요

 

형님되실분은 술 입에도 안대시구요 남자친구와 저는 전날 과음으로인해

 

전 애써 외면하고있는데 예랑이가 눈치없게 저보고 같이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어찌됫던 불편한자리긴했지만 마침 아버님께서 술한잔 주시겠다고

아버님께서 주시는거니 한잔 받았어요 그리고 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한잔 어렵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어머님이

 

 " 참 ~세상좋아졌어 시아버지 될사람이랑 소주에 짠까지하고 "

 

이러시는데 전 기분이 몹시 상하던데요 ??

웃으면서 얘기한것도 아니시고 ㅋ

 

못마땅한 표정이 눈에 보이는 표정으로 저말씀을하시는데.....

 

여기서 제가 뭐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난번에는 아버님쪽 어른들은 만난적이있었는데

그쪽 고모님들이 맥주한캔을 권유해서 얘기한적이있었는데

 

그때처음으로 "쟨 저기서 뭔 술을받아먹고있냐 " 이러셨거든요

 

예랑이한테 말하고싶었지만 괜히 저혼자 과민반응한거같기도해서 말할 필요도없는거같고

그런데 지금 며칠이지난 지금 계속 생각이 나네요 ;

 

제가 지금 예민한거에요 ? 후

추천수9
반대수0
베플ㅇㅇ|2014.05.13 13:16
참나.. 안받으면 안받았다고 예의없다 하실거면서... 결혼하면 마음고생좀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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