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결혼 5개월차 25살 새댁입니당
신랑은 저와 8살차이 33 살이구요
ㅜ.ㅜ 참 누구나 꿈꿔왔던 신혼생활 행복한 생활이라고들하죠
휴 근데 제가 고민이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두서없어두 잘봐주세요..
다름이아니고 너무 우울증이오네요
진짜 상상속에만있던 신혼생활은 사라지고
돈버느랴.. 일하느랴.. 밥하느랴..청소하느라..
첫째
정말 개인생활없어요 일끝나고 몸아프고 쉬고싶어도
..간단한 반찬 및 요리해야하고 ( 항상 해먹어요 )
좀만집에서 움직이다싶이하면 기본 30~1시간..
아파도못쉬고 일하고 집안일하고 자고 일하고 집안일..등등
네..뭐 다들 이렇게 산다고들하는데 그래도 너무 힘이드네요
물론 신랑도 도와줍니다...그래도 저보단 덜움직이니
시간은남겠죠 ;; 진짜 손이 많이갑니다; 저희신랑
가끔 요리해준다고 기달리라고하면 참나 ..ㅋ 뭣좀 같다줘
마늘갔다줘 파갔다줘 ㅡㅡ 차라리 제가하는게 편할듯하네요
둘째
전 사실원래 저녁도 잘안먹었습니다 ..근데 결혼한뒤로
저녁챙겨주고..... 이러다보니 제가 퇴근후 가끔 친구들과 약속을
잡기가 무섭습니다 두렵고 그럼 저녁 어찌먹지 ?이러고 아니면 시댁가서
저녁먹는다고하고 ...여러번 시댁가서 밥먹네요 ㅡㅡ
정말 2주에 많으면 2번 1번 외출하는것도 눈치보여요
솔직히 결혼생활도 신랑도 중요하지만 여가 생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젠 눈치보여서 저녁약속도 못잡겠고 . 특히 주말에만나는건 꿈도 못꾸죠
신경쓰이고 눈치보여서 눈치보이는 이유를 쓰자면 너무 길어서 그냥 패스할게요
셋째 ★제일중요함
저 순수개인 한달용돈 8~ 10만원입니다
그리고 제가 바깥음식 외식 좋아합니다
좋아한다고해서 매일먹는거아니구요.. 2주에 한번....먹을까말까에요..ㅠㅠ
먹고싶은음식도 눈치 가 너무보이네요..
(저희 적금하느라 생활비 가 정말 적어요..외식잘못함 )
한번은 제가 너무 답답해서
먹고살려고 돈벌고 하는건데 음식하나 먹는게 왜이렇게
눈치주고 힘드냐고 했더니 .......
이제 25이면 놀나이아니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살나이 아니랍니다..
괜히 돈모으는ㄱㅔ 아니고 언제까지 하고싶은거 다하고살거녜요;;
진짜 어린나이에 결혼하면후회한다는게 이런건가요 ?
여기서 이글을 보시면 제가 분명 매일 투덜댔을꺼다
외출생활이 잦았을거다 이러시는분들 있으실거같은데..
아니요.. 저진짜 친구들만날때가 울신랑 가끔 약속있을떄 그틈을타서 만나고
만나도 12시전에 와야해서 12시전에 꼭오고 1시간이라도 늦으면
왤케 늦었냐 ~등 이런잔소리듣기싫어서 왠만하면 늦게 안오구요
이런거 외엔 2주에 한번정도 ?평일에 한번 .. 만나서 저녁먹는정도구요
외식같은경우는 ㅠㅠ 요 3달간 3주에 한번꼴로 외식했구 이런식이에요.......
그리고 25이면 어찌보면 많은나이도아니에요..........비교하는건아니지만
.저희 신랑은 제나이에
엄청놀았을텐데 가끔 그런말하면 속상하네요 ㅠ
한번은 주말에 각자 친구들을만났는데.. 한창 전 오랜만에 수다 막떨고있는데
빨리집으로 오라고 하더니
알고봤더니.. 자기 친구 댓구왔으니 같이먹자고.......
너무 여가생활도없고 재미도없는 이런생활이 너무 우울증에 걸릴거같아요
물론 제가 철이안들었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실테지만
열심히 할려고하고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ㅠㅠ..
뭐가잘못된걸까요 제가 뭐가 잘못된건지
조언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