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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이후로 친구관계 주옥됨

힘내고싶다 |2014.05.15 00:47
조회 4,327 |추천 8

저는 원하지도 않는 과에 원하지도 않는 대학을 간14학번입니다.

예체능 계열인데 ㅎ 나름 열심히했는데 진짜 저 대학갔더니 눈물나더군요.(한탄좀 할꼐요 ㅎ)

제가 첫째라 동생들 앞에서도 못울고 그냥 화장실에서 혼자있을때 엄청 울었죠.

이렇게 시작한 대학생활인데 제가 나름 긍정적이고 할 수있다!란 생각을 많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가 친구를 사귀게되었는데 4명정도 사귀게 되었어요 ㅎ합해서5명 다 여자.

근데 이 친구들이 다 소심하더라고요.ㅎㅎ저는 재수해서 들어온거라 나이가 1살많았죠.

그러다가 조별과제가 나와서 조별과제 팀을 짜게 되었어요.

저는 우선 사회생활때도 생각해보자 하는 스타일이라 조별과제를 할때 다른 사람들과도 하고싶었는데 이 친구들은 자기들끼리만 계속 하는걸 원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사람도 넣어서 해보자만 계속말하다가 이 친구들이 우리끼리 하자 해서 같이

했어요. 그런데 점점 이친구들이 절 멀리하더라고요. 나중에는 결국

 이유도 모르고 그냥 쫒겨났어요 ㅎㅎ..그것도 ppt다른 팀 끝나갈시점에...알려달라했는데 싫다네요.그냥 성향이 잘 안맞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 혼자 ppt하고 다른조 들어가고 걔네랑 이제 쌩까고 다니는데.....

진짜 솔직히 학교에서 티 안내지만 진짜 힘들어요 ㅎㅎ

다른 얘들이랑 친해지고싶어도 얘들끼리는 이미 친목형성이 되어있어서 제가 끼면 불편해하더라구요. 차마 말을못하지만 표정에서 티남.심지어 어떤친구는 처음에는 그렇게 인사 서로 잘하고했는데 제가 낄려하니까 좀 딱딱하게 굴더라고요.그래서 내가 안끼니까 다시 밝아졌음..... 그래서 그냥 혼자 다니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아싸죠.

지금 미친듯이 방학만 기다리고있어요. 진짜 월요일이 제일 무섭습니다.

학교가서 나 또 혼자서모하나,조별과제 주면 누구랑 하나.이러고있습니다.

오늘도 다른 과 친구랑 그 친구랑 밥먹었는데 그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자기 친구한테 좀 미안했다고.

모르는데 너랑 밥같이먹게해서 불편해했을거라고. 다음에는 안그랬음좋겠다고.섭섭해하지말라고.

차라리 휴학하고 반수라도 하면 내가 말이라도 안하지....엄마는 그냥 참고 다니면서 계속 준비하라하네요....ㅎ

 

엄청 횡설수설했네요. ㅎ

그냥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진짜 친구관계 힘드네요.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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