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4년 4월 말
나는 대전에 거주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랍니다. ㅠㅠ
옷을 아주 못입는 거도 아니고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180은 넘는 평범한 남잔데..
내가 낯을 좀 가려서 처음부터 친해지긴 어려운 케이스 지만
차차 알아가면 금방금방 친해지는 어려운 도시 남자야 ㅠㅠ
지금부터 고민을 이야기 해볼께 브라더 앤 시스터.
어느 한 다전공 첫 수업에서 진짜 보자마자 '쟤 괜찮다'라고 느낀 애가
처음(모태솔로아님)으로 있었어.
그런데 그 애와 운이 좋게도 조별과제 같은조가 되었다지 ㅠㅠ
그런데 그 아이는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을 듣는 바람에..ㅠ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고 대화든 뭐든 할때도 단체방이라 꺼리가 없어 ..ㅠㅠㅠ
남자친구가 있는지..그런 기본정보도 아무것도 안해놓고 알 수도 없다 ...
이런경우 쉽게 둘이 친해질 만한게 없을까?
벌써 2~3번은 봤는데 서로 어색하게 인사하는 정도 ?
진짜 맘에 들었는데 먼저 대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힘드네.
괜히 잘 모르는데 무리수 두면 남은기간 뻘쭘하겠지? 같은 조인데..
그렇다고 마냥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빨리 시간이 가서 기간이 다 지날것 같아..
그 애 학번으로 보면 3/2학기~4학년이라 다음 수업에서도 보기도 힘들텐데ㅠㅠㅠ
으휴 이런 고민 자체가 처음이라.. 어렵네?
원래 항상 안바라면 생기고, 바라면 안생긴다는 주위라 무언가 간절한적이 없었거든.
나름 잘풀리기도 했고.
꼭 도와주길 바래 여심을 아는 시스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