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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들 계시면 여쭤보고 싶어요

86년생 |2014.05.17 17:53
조회 1,035 |추천 0

안녕하세요 86년생 남자구요.

톡에 이래저래 글안올리려다가 간단하게 올리려고하는데

궁금해서 끄적여보려구요

 

 온라인게임에서 만나서 좋은감정으로 가다가 3개월동안 장거리연애(당시 여자의 사정(?))으로

당분간 못만났고 그리고 드디어 첫만남 만나자마자 관계맺었구요.흔히 엔조이같은 개념으로 만난거 아니구요.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였고

우리는 만나고나서 1,2달동안 거의 모텔방에 붙어있엇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시간을 보냈고

서로 아끼며 존중하고 배우자라ㅗ 생각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을무렵

 

6개월정도 교제후 갑작스레 이렇게 저에게 말하더군요..

 

 

 

 

 

나 사실 결혼 경험있다고,,,,

 

그전에 연애사 이야기 할땐 7년  8년 정도 사귄 남자가 있엇다고 해서 그런가부다 햇는데(전 86 여자는 84 연상)

가이 충격 그자체였죠 그런데 자기 힘들때 만난 남자이고 결혼식도 안올리고 어쩌다 살다보니 살게 되었는데 남자같이 안느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방도 따로 쓰고 그리고 아이가 없어요.

 

여튼 이제부터 문제였죠  이만남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관두느냐 정말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컸습니다.

그녀도 울면서 말하고 저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당장 보지말고 앞으로 좀 길게 보자 고민하고 고민해서 이렇게 결정을 내리고 너만 괜찮다면 나도 그런건 상관없다. 힘내자하고 1년동안 만남을 가지게 되었어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그남자랑 이혼했다가 다시 지금 현재 살고 있데요,,,

머리속이 새하얗게 된다는거 제 인생에서 처음 느꼇고 정신차리기 힘들엇지만 남들이 말하는 분륜이 되버렸네요 어쨋든 저희는 탈없이 더 잘 지냈고 그녀는 제게 너무 잘해주고 오히려 제가 못해줄정도로 미안할정도였어요..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난 순정인데 남의시선은 분륜..?

전 만나고 안지 1년 그쪽 전남편은 10년여..

당연히 정으로 따지면 전 참패 케이오

여자는 결국 양심적인문제로 떠났는데요..

제 입장에선 생각해보세요 남들이 보면 진짜 넌 병신이네 할 수 있지만

같이 남자랑 살고 있는여자랑 사귈 수 있나요 여러분? 그걸 극복하고 사랑할 용기 있으세요?

남성분들 진짜 멀리 바라보고시고 그럴 용기있으세요?

정말 힘듬니다 밤에 잠도 안오고요 미칠겉같아도 앞만 보고 달렸어요

 

근데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지자고하네요 여자는 이런 남자의 마음을 모르시나요?

 

결혼경험 있으신 여자분들은  제 전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세요?

너무 잘해주고 좋은 기억들만 있어서 더욱더 힘드네요

 

진짜 여자의 마음을 알 수 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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