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후폭풍 오지 않을 것 같던 사람도 후폭풍이 정말 오네요.
알수없음
|2014.05.18 04:43
조회 6,592 |추천 1
2년 가까이 사귀고 헤어진지 5-6개월 정도 됬네요...저한테 지친다며 떠나갔어요.그동안 많이 잡아봤지만 잡히지 않았고 그동안 받아온 냉랭한 태도에 저도 서서히 맘을 접어가고 있었어요.헤어지고 나서 한달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커피도 마셨지만항상 좋은 남자 만나라 나는 여자친구 사귈 생각이 없다 하더라구요.가끔 카톡을 보내면 단답만 받다가 읽고 씹히는건 아무일도 아니였구요 ㅋㅋ저도 잊으려 노력하며 지내다 보니 썸남도 생겼구요.그런데 그저께 예전 핸드폰 사진첩을 보다 제 사진을 보고 생각나서 연락한다구 연락이 왔더라구요.그러다 아침에 만나서 얘기하게 됬는데...우리가 만약에 다시 잘된다면 이렇게 운을 띄우더라구요.그래서 우리가 잘될일이 없다구 넌 이미 나를 버리고 떠났고 한 번 그랬는데 두 번 못그러겠냐 했더니정말 다시는 그럴일 없다고 믿어달라며 너만한 여자가 없다고 정말 너무 후회하고 있다고 잘해보고 싶다 하더라구요...다시 돌아온다는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만약 다시 돌아온다해도 만나지않겠다고 친구들에게 말했었는데 다시 돌아오니 마음이 너무 많이 흔들리네요...정말 안올것 같던 놈도 돌아오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