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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빠빠삣빠 |2014.05.18 11:15
조회 250 |추천 0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린 연하이고,

작년 12월에 입대해 지금 일병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친한 누나 동생으로 오랜시간 알고 지냈구요.

신병휴가를 나와서 사귀게 되서 지금 진짜 연애다운 연애도 못하고

어쩌다보니 곰신이 됬습니다.

물론 곰신이 싫다는건 아니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모르는 오랜기간 알고지낸 여자 동생이 있습니다.

복귀날 남자친구 핸드폰을보니 그동생과의 카톡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근데 내용이 사귀는건 아닌데 조금 수위가 높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 말안하고 그냥 혼자 생각에 잠겨 뚱해 있었는데,

무슨일이냐며 자꾸 물어보길래 이여자애 누구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전혀 신경 안써도 된다며 중학생 동생이랍니다.

그래서 중학생이랑 왜 연락을 하냐고 했는데 친한 동생이라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무래도 그 어린애랑 그런 대화를 했다는게 이상해서

sns를 찾아 들어가봤더니 그여자 동생이 12년부터 현재까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거에요;

그때 든 생각은 아.. 얘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건가 화가 났습니다.

남자친구랑 싸우는것도 싫고 의심하는것도 싫어서 참고 믿었습니다.

근데 사람 호기심이라는게 쉽게 사라지지가 않더라구요..

전화왔을때 물어봤습니다. 그여자애 진짜 중학생 맞냐고

그랬더니 고등학생인가? 라고 하길래

내가 좀 이상해서 확인해봤더니 고등학교 재학중이라고 써있더라고 말했는데

96이면 몇살이지?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가지고 96이면 너랑 2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어떻게 그걸 모를수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럴수도 있지 라고 하더라구요

그날은 그렇게 얘기를 잘 끝냈습니다.

그얘길 하고나서 그이후에 통화할때

아무리 생각안하려고 해도 그여자애가 자꾸 생각나서 안되겠다고

정리해달라고 무리한부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더니

흔쾌히 알겠다고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더이상 아무일 없겠거니 햇는데

제가 의심병인지 뭔지..ㅠㅠ

어제 원래 전화가 왔어야 하는데 안와서 바빠서 안했나보다 했습니다.

제가 집에서 컴퓨터로 sns를 켰더니

1시간 전에 왔다간 흔적이 있더라구요

설마하는 마음에 남자친구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연애중 띄워놓은거랑 제가 쓴 글이 없어졌습니다

근데 연애중 숨긴거는 이해할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아시면 곤란해질만한 일이 있는걸 알기 때문에 이해한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싸지방에 가놓고도 저한테 한마디 말도 안했다는게

너무 서운해서 기분이 조금 다운되 있었습니다.

근데 무슨일인지 그 여자동생한테 페메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랑은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무슨 자신감인지 뭐가 궁금한지

저보고 진짜 사귀는사이냐고 묻더라구요

제성격이 그렇게 좋은편에 속하지 못한데

니가 뭔데 그런걸 묻냐며 따지고 싶었지만

꾹꾹 누르며 무슨일이냐고 혹시 둘이 사귀는 사이냐고 제가 되받아쳤습니다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뭐 말하는거 봐서는 진짜 사귀는사이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근데 그여자가 저한테 메세지를 보냈다는게 기분나쁘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뭐 숨기는게 있나 싶기도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쓴다고 쓴건데 내용은 뒤죽박죽인거같고..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이대로 계속 괜찮을까요??

전 남자친구가 정말 좋은데 이런 흐지부지한 다른사람하고의 관계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진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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