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남자입니다.
올해 초에 반년만난 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홀가분했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자꾸생각나더군요.
하지만 자존심때문에 연락하지는 않았어요 이게 제일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저번주주말 술기운에 카톡보다가 전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 생일날 고백받아 남자친구가
생겻더라구요. 이제 한달됫는데 그걸 알게된순간 정말 심장이 말도안되게 뛰고
이상한 질투 후회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몰려와 카톡을했어요 술기운이 있었지만
하고싶은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3일정도뒤에 답장이왔어요
나민망할까봐 그랬다고 답장이 오니까 진짜 너무 기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카톡하다가 하루뒤에 만나서 치맥을 간단하게 먹었는데
이친구가 다른사람의 여자친구인 모습을 만나니까 낯설고 정말 너무 씁쓸하더라구요
그렇게 그날 헤어지고나서 점점 더 생각나고 심장뛰고 답답하고 이런 하루하루를 보낸지
1주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카톡을 잠시 하게됬어요 얘기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말을 했는데 돌아온 대답이 오빠 왜그래 나남자친구있잖아 였어요. 말문이 막혀서
잔다하고 카톡을 접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남기게 됫네요
아 잊기싫은데 방법은안보이고 참...그러네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