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빠보증으로인해서 집이 쫄딱망했다가
엄마가아둥바둥열심히모으고같이벌어서
다시 엄마이름으로집장만하고 했는데
그러는시간동안 엄마는 우울증에 분노조절장애가
엄청심해요. 지금나이 49세 이시고 저희집 남부럽지않게
아빠도 부지런하셔서 하루도안빠지고일하시고
동생도 대기업은아녀도 생산직 다니고
저는 이번에 결혼해서 임신중인데
어릴때부터엄마가 너무병적으로심해서.. 소리지르면서
정신병원가보자고도했지만 더욕먹고 아빠도 그런소리마라면서 저보고 이해하라고하네요
밖에사람들한테는 안그러시는데 저랑 아빠에게만 유독
모든화, 스트레스 다푸시고 제가무슨사소한~일상
얘기만 꺼내도 그냥대답이 욕이에요. 염병하네지랄하네
미친년. 이게엄마의 대답~
그냥... 아무 말도아닌거에도 욕을하니까
어릴때부터 엄마사랑도못받고 자라니 내성적에
두명이상사람들한테는 잘얘기도못하게되고 쑥스러움도엄청 많습니다제가.
그냥..동생이 이번에 성수기라 일이많아 일요일도일한다길래 월급 마니주겠네~?? ㅋ 장난으로던졋드니
염병하네
남편이랑 그냥둘이농담식으로장난치고잇으면
그거듣고 염병하네 하고요..
항상 사람들이랑 카스로 얘기하는 글을읽어보면
힘들다고말할분위기아녔는데 갑자기 엄마가쓴댓글이
진짜힘들고살기실타미안 이런글을 남들이 올린 카스
글에답글로남겨요;;;;
어제 엄마가 링겔맞고잇는 사진에 몸도맘도힘들다고
사진올렸길래 저도오늘 몸살와서병원갓다와서
축쳐져서 누워서 그냥암생각없이 힘내요 눌럿는데
또장문의 카톡왓네요 싸가지없는년이 내가동네아줌마냐고 힘내요눌르고지랄하냐고 이제찾아오지도말고인연끊자고,, 에휴 저도 임신에 몸살에 너무힘든데
카톡이나문자 내려보면 온통 저한테 막말하는 엄마
장문문자밖에없네요....
친정집에갈때 비비크림바르고나름 화장한다고하고가도
애가 왜이렇게 깨제제하냐고 마음에안든다고
동네사람들볼까챙피하다고 빨리 방들어가서 화장다시하라고해요.. 화장하고왓는데뭘다시하라하냐고하면
아이미친년이 또시작이네성질돋구네 이러시고
나름신경써서블라우스에입고 가면 치마원피스 입고다니라고 왜맨날 우리집올때만이상한옷입냐고
또다음엔 치마랑원피스입으면 이것도이상하다고..
이젠 배도불러서 입을수잇는것도제한적인ㄷㅔ
너무스트레스받아서 그럼엄마가대체원하는옷이뭐냐고
그거찾아서사서입겟다니까 또성질돋군다고
말대꼬한다고,, 그리고저집에가는길에 카스보니까
딸년이 끝까지 내말을안처먹는다고 글올려놓고....
남들도다보는카스인데...
엄마만 만나면스트레스받고몸에열이나고...
남편집은 어머님께서 엄청교양있게 말씀하시는분인데
남편앞에서챙피하기도하고 가끔은엄마가 좀특이한거같다고 조심히저한테얘기하기도합니다...
엄마랑다른것보다도 따뜻한대화를한번해보고싶어요
시어머님은 남편에게항상 너그러이따뜻한말로
칭찬해주고격려해주고 쓰다듬에주시고 저나끊을때도
항상 사랑한다아들아~ 너가잘사는게 엄마가바라는일이라고 너위해기도한다고 이러시는데너무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