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일에 판됐는데 이제야 봤네요 ㅜㅜ
요즘 옷도 얇아지고해서 우울해서 글썼었는데 많은분들아 칭찬도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채찍질도 해주셨네요^^;
첨에 댓글 몇개 달릴때는 돼지같은년 이라고 댓글 다신분도 계시고
신종 답정너? 라는 분들이 많아서 충격받고 확인도 안했는데.
여기 되게 따뜻한 곳이네요 ㅜㅜ 너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사진이 옷집에서 찍은거라 실제보다 날씬하게 나온게 맞는것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그걸 생각 못했네요 죄송합니다(__)
근데 많은 차이는 없는것같은데...뭐....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니... 뭐.. ^^;;;;;
어떤분들은 제가 사진 포샵처리? 수정해서 올렸다고 하셨는데
정말 사진은 손댄거 없는 원본입니다.
그리고 제가 상체 특히 등이랑 팔뚝에 살이 많아서 헐렁한 옷 입고 다니는거구요
등은 아무리 운동해도 안빠져서 요즘 경락받고있어요^^;
다리는 뚱뚱했을때부터 상체에비해 허벅지는 얇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엉덩이랑 허벅지가 작아요)
근데 알이 좀 있어서 종아리가 딱 붙는 스키니바지를 못입겠어요.
허리는 27인데 종아리에 맞추다보니 29 사는 경우가 많구요, 그러다보니 바지 전체핏이
헐렁해지네요 ㅜㅜ 근데 알이 티나는게 너무 싫어서요 ㅠㅠ
거기다가 발목이 가늘어서 알이 더 부각되보여요!!
예전에 한번 치마입고 나갔는데 사람들이 다 제 다리만 쳐다보는것같고
지하철에 비친 내 다리가 너무 웃겨서 (ㅜㅜ) 집에 다시 가서 바지로 갈아입고온적도
여러번 있어요^^;;
음..또 제가 인바디 잴때 근육량이 20인가 나왔었는데 이게 많은건지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우선 다리만봐도 근육량이 많아요.. 심해요.. 집안 식구들이 다 근육이 있어요.
근데 오빠들만 물려받았음 좋았을것을 저까지 물려받았네요 특히 다리 ㅠㅠ
그리고.. 유산소보다 근력이 중요하다가 항상 트레이너님이 그러셔서
맨날 등-어깨-다리-복부-팔뚝 하루에 한부위씩 근력운동 하고있어요.
스쿼트나 런지같은것도 매일 하구요.
여튼,, 근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좀 놀랫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어떤분은 정신병이라고 정신병원 상담받아보라고 댓글 다셨던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로도 되고 그러네요.
많은분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튼 제가 만족할때까지 식단조절도 운동도 열심히해서
다음에는 모자이크저리 안하고 당당하게 올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__)
다이어트하시는분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한창 이뻐야할 대학생때 85키로까지 찍고 직장생활 하면서 역시 여자는 이뻐야
대우받는구나..라는걸 느끼면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은 3년 조금 넘었어요.
진짜 처음 1년동안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강가서 걷고, 줄넘기 매일 천개씩하고
6시이후에는 절대 안먹으면서 20키로 정도 감량했었어요.
그 이후 2년동안은 식단조절 하면서 매일 헬스장에서 2-3시간씩 운동하고있구요,,
그래서 지금 160cm에 58-60정도 나가요.
근데 전에 비하면 예전 친구들은 저 못알아 볼정도로 많이 빠졌어요.
근데 문제는.. 살을 뺏는데도 제가 뚱뚱하다고 느껴져요,,
주위에선 충분히 이쁘다고 안뚱뚱하다고 그만 빼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자꾸 놀리는것 같고 그냥 위로차 하는 말처럼 들려요 ㅜㅜ
60정도 나가면 아직도 많이 나가는거 알아요
근데 아무리 운동 강도를 높여도 식단조절을 해도 거의 6개월째 몸무게가 그대로예요.
옷을 사러가도 항상 젤 큰사이즈만 찾게되고, 직원분이 작은 사이즈 권해주면 이게 저한데
맞을까요? 안맞을것 같은데..''항상 이소리만 하네요..
그래서 요즘도 빅사이즈 쇼핑몰 가서 옷사고,.. 받아보면 또 커서 반품하고.. 연속이네요.
옷을 사도 친구들한데 나 이거 잘어울려? 이런걸 물어보는게 아니라..
무조건 이거 날씬해보여? 이소리가 젤먼저 나와요.
무조건 어깨선이 좁은옷. 다리 알 티 안나는 바지만 찾게되구요.
어렷을때부터 뚱뚱해서 다리 알이 있어요.
그래서 치마는 한번도 못입어봤네요.. 심지어는 결혼식장에도 청바지 입고갔어요..
친구들이 남자를 소개시켜준다해도
나 소개시켜주면 그친구가 욕먹진 않을까? 이런 생각만 하게되고..
내가 뚱뚱해서 상대방이 싫어할꺼라 생각하고..
아 왜이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피해의식인지 자존감이 낮은건지..
뚱뚱할때는 난 뚱뚱해도 귀여우니깐 괜찮아 성격이 좋아서 괜찮아 이러면서
사람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즐겁게 살았는데
정작 살을 빼고나니 더 자존감만 낮아지는듯 하네요..
아님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좀 자신있게 살고싶어요,
그렇다고 저를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예요.
항상 거울보면 오 이쁘다~~~ 혼자 감탄하고^^;;;
거울보고 혼자 이쁜척은 다하면서. 사람들 앞에 나서면 작아지는 기분이예요.
위 사진 2개가 예전사진이고 맨밑에가 현재사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