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에다 십구금약간 섞였다
보기 싫음 뒤로가요
난 경고했뜸;;
여기 수위 높은거 가끔 있던데 이런걸로 잡혀가진 않겠지....
난 분명 경고함...
전에 내글 본 아이들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다만
걍 오랜만에 글써보고 싶어서 시간 쪼개서 써보는거.
이거슨 무려 엊그제 일임
그러니깐 어제의 어제일이란 말씀입니다.
사실 그전날 만나기로 했었다가 내가 갑자기 약속 생겨서 취소햇는데 또라이가 지 안만나준다고 땡깡 부려서 만나주기로함
얘가 흔히 여자들이 좋아죽는다는 낮져밤이임.
무튼 내가 얘들이랑 약속중에 이또라이가 눈빠지게 날 기다리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니깐 갑자기 짠해가지고 화장실갔다온다고 이빨까고 나옴
혹시라도 술냄새 담배냄새 날까봐 재빨리 씻고 전화함.
참고로 난 술담배 안함
술자리가도 한두잔만 먹음.
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땜에 면허가 없어.
운전 못함.
차없는 남자 매력없다고? 됐어. 나도 또라이 말고는 관심 없뜨니깐ㅎㅎ
사실 쭉빵이 누님들이 잘해주면 혹하긴 하더라.
나 이래뵈도 인기 많거든ㅋㅋ
....미안
쨋든 전화를 하는데 안받네 이새끼가.
아니 델로 오라는게 아니라 어딘지라도 말해줘야지 택시를 타고 가든할거 아니야.
오질라게 안받다가 한참후에 받더라.
여보세요
아 왜이렇게 전화를 안받어~~!!!
왜? 너어딘데?
집이야. 난 너가 기다릴까봐 중간에 나왔는데 전화도 안받고!!
어디서?
얘들만나다가 중간에 나왔어
그면 뭣하러 집에 들어갓어 걍 기다리지
어딘데
나 술먹고잇었지
와 누가 술먹으래
오백 두잔밖에 안마셨어
그면 내가 글로갈까?
어떻게?
택시타고 가야지
야 니가 택시불러서 여기까지 타고 오나 내가 데리러 가나 그게 그거 겠다
그럼 뭐 어떡하라고
지금 내가 너네집으로 가고는 있어
술먹었는데 왜 운전해
안마셨어 오백두잔, 오백두잔!!
알았어 그면 정류장에서 기다릴게
어.
이래서 정류장에서 기다림
쫌있으니깐 오더라.
냉큼 차에 탔지
어!?!!? 오늘 이뿌게 하고 왔네??!?!?
...뭐가? 이게 이뻐?? 너는 머리 또 잘랏네? 이뿌다
내가 이때 걍 청바지에 흰티에 분홍색 가디건 걸치고 있엇는데 이뿌다함
사실 내가 분홍색 잘어울림
분홍색 잘어울리는 남자가 잘생긴 거라던데ㅋㅋ
죄송;;
얘는 머리 잘랏는데 옆머리 짧고 위에는 긴거 머라그러지... 투블럭말고... 리젠트컷 비슷한거... 몰겠다 어쨌든 겁나 이뻤음 우리 또라이
이러고 또 술먹은거로 투닥거리다가 손잡음
내가 열이 없고 또라이가 열이 많아서 항상 내손 차갑다고 손잡아줌 막 얼음장이라면서 어떡하냐고 걱정해주고ㅎㅎ
너 법먹었어??
아니 안먹었어
어??? 나도 안먹었어ㅎㅎ
술먹었다며!!
술만 먹었어
나 꼬기 먹고 싶다 꼬기 구어먹으러 가자
.....
나 맛잇는데 알어. 오랜만에 꼬기 먹고싶어
....?
ㅇㅇ 왜?
꼬기가 머야?
고기. 고기
내가 귀여운척 한게 아니고 내 말투가 올래그럼.
몇몇개 있는데 과자를 까까라 그러고 소변을 쉬라고 함. 요새는 오줌이라고 고침.
글고 고기를 꼬기라고 하고ㅋㅋ
나이가 몇갠데 처음 본 사람은 이상하게 봄 ㅋㅋ
지금 이시간에 고기를 구워 먹으러 가자고?
ㅇㅇ
.....
(얘가 막 내 가슴 더듬음)
뭐해~
야 너 간이 어느쪽에 잇는 줄알어? 여긴가? 여긴가?
간?? 모르겠는데 여긴가??
이러면서 또라이 손잡고 옮겨줌
야...큰일낫다 너 간 부은거 같은데?? 고기 먹기전에 병원부터 들르자 일단
머야ㅋㅋㄲㅋ
나완전 빵터짐 진짜.
조카 진지했는데ㅋㅋ
근데 약간 기분나쁜게 얘가 사람들 인식하는게 심해.
어디를 같이 못감.
사실 얘가 우리 지역에서 유명해서 눈에 띄이면 안되는거 알어.
그래서 처음엔 많이 서운햇는데 지금은 나도 마니 이해해주려고 하는 편이지.
왜 유명한지는 비밀임.
말할수 없는 비밀.
ㅋㅋㅋ 말할수없는 비밀 짱재밋어.
쨋든 내가 양보해서 바다 보러가자고 함
내가 바다를 좋아하거든
근데 또라이가 담배 펴도 되나고 물어봄.
안된다고 했더니 그면 소변 눠도 되냐고 무러봄.
내가 너무 편한 사이가 되면 안된다고 거리를 두자고 함ㅋㅋ
너무 편해지면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게 된다고ㅋㅋ
또라이가 약간 침묵하더니 조낸 불쌍한 표정으로 근데 엄청 급하다고 맥주먹어서 그런다고 봐주라고함ㅋㅋ
내가 봐줬다!!
그러다가 아무도 없길래 막 껴안고 뽀뽀하고 그랬어ㅋㅋ
우린 스킨쉽도 숨어서 아무도 없는데서 한야됨
공공장소에서 스킨쉽해보는게 소원임
이러다가 또라이가 시간이 너무 많이 됏다고 집에 가라그럼;;
막 나한테 선택하라고 저기 갈림길 나오기 전에 결정하라고 함.
갈림길 거의 다와갔을때 내가 집에 안갔다고 햇더니 내가 간다그래도 안보내 줄라 했다고함ㅋㅋ
조카 사람떠보는거 잘한다니까.
우리는 같이 잘때 무인텔밖에 못감.
왜그런지는 상상에 맡김.
근데 얘가 오늘따라 리조트를 갈라고 하는거임.
주차장까지 왔는데 내가 사람들있잖아 이래서 무인텔로 감.
이때 분위기가 좀 숙연햇음
먼가 슬펏어
무인텔로가서 놀다가 얘가 제육볶음 시켜서 내가 안먹으니깐 내가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다고함.
감동 받아서 먹엇는데 겁나 맛있었어ㅋㅋ
이러다 같이 누워있는데 내가 목에다가 도장 찍으려고 하니깐 하지말라면서 피하더라 사람들본다고.
그래서 내가 겁나 상처받은 표정으로 왜 나는 아무것도 안되냐고막 그러니깐 쫌 미안해하는거 같앗어ㅋㅋ
그러다가 막 할라그래서 내가 막 아푸다그러니까 가만히 있다가 나 딱잡고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하냐고 아프기만하고 좋지는 않냐고 해서 대답안하니깐 그럼 그냥 자자고 함.
원래 성욕 폭발인 얘가 갑자기 이러니까 이상해서 막 하자고 보챔.
왜 갑자기 하고싶다고해?
그래서 싫어?
응.
......
아니~ 막 너가 하고 싶다고 그러니깐 별로야.
.......왜
진짜야. 만져보면 알아.
이래서 만져봤더니 진짜로 쥬거잇엇음
나땜에 성욕이 사라졌다나 뭐라나
그래서 내가 됐어그럼 이러면서 돌아누워서 아~ 내가 매력이 없나봐ㅠㅜ 막 이러면서 징징거림ㅎ
또라이가 나한테 넌 너가 얼마나 귀엽고 매력잇고 이뿐지 모르지 이러면서 안아줌ㅎㅎ
그러면서 앞으로 정신적인 사랑만 나누자고함ㅋㅋ
예전에는 막 나 꼬실때 사람이 사랑을 할때는 육체적인 사랑도 필요하다 해놓고ㅋㅋ
왠지 모르게 꼬라지 나서 또라이가 일부러 분위기 띄우려고 팩하자고 가져왔는데 내가 이게다뭐냐면서 탁자위에 던짐.
근데 그게 바닥에 떨어져서 마치 내가 내동댕이 친거 처럼 보임.
내가 식겁해서 쳐더봤더니 정색하고 있엇음ㄷㄷ;;
그래서 내가 쫌 난처해하면서
미안...던지러던게 아닌데...
막이러면서 눈피하니까 와서 안아줌
막 영화도 보고 뽀뽀도 하고 좋았음
원래는 관계할때 빼고는 막 못보게 하고 가리고 그랬는데 내가 막 만지고 그래도 가만히 있더라.
얘가 그거 꼬츄에 막 꽃모양같은거 심는거 잇자나 여자들 좋으라고..
그거 수술했엇는데 내가 신기해서 만지면서 이고 왜했냐고 물어보니까 친구 따라 가서 햇다고 진짜라고ㄲㅋ
내가 만지면서 아프냐고물어보니까안아푸다고 하더라고 내가 나는 아프다고 이거 빼라고 하니깐 알았다고 수술하면 된데.
다음날 아침에 또 말하니까 가위가져오라고 잘라버리자고ㅋㅋ
내가 말림ㅋㅋ
아맞다 내가 얘들만나고 왓댔자나 또라이가 막 몇몇이서 만낫냐고 해서 여섯명이랫더니 여자셋 남자셋이냐면서 짜증냄ㅋㅋ
질투하는것도 기여움ㅋㅋ
내가 그전전날에 부산갔다가 번호 따였는데 애인있다고 번호 안줬거든? 난 칭찬해줄줄알고 자랑했는데 꼬라지 부리더라ㅋㅋ
내번호를 왜따냐고 누구냐고ㅋㅋ
내가 모르는 사람이니깐 번호를 따는거 아니냐니까 왜 따냐고 니가 이뻐서 따는거냐고ㅋㅋ
글고 내가 운동하다가 공 맞아서 턱에 멍들었는데 전에 전화로 징징 거렸거든? 그거 기억하고 내턱 보면서 진짜 멍들엇다고 어떡하냐고 막 그럼.
나 아기취급함..
아 내가 써놓고 재미없는듯..
막 빨리쓰려고하니까 빠지고 그래서 그런가 ??
엄청 달달했는데 별로 달달한거 같지도 않네
재미없어서 미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