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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자인데 남자친구만 보면 죄책감이 들어요

...... |2014.05.23 23:13
조회 1,343 |추천 1
누가 좀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ㅠㅠ
제가 10살때 동내 슈퍼 아저씨한테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어요 그리고 결국 저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성추행하던 아저씨는 순찰하던 동내 경찰한테 현행범으로 잡혀서 감방갔고요 진짜 그때 생각하면 그 아저씨 칼로 찔러 죽이고 저도 죽고싶어요 그때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히나 죽을것 같고 진짜 그때는 온몸에 피가 날 정도로 때수건으로 박박 밀고요  하루에 10번도 더 목욕 한것 같아요 아직도 그 아저씨때문에 제 몸이 더럽다는 생각이 끈이질 않아요 그러다 그렇게 고1이 됬는데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그냥 멀리했는데 몇주일 썸을타다 사귀게됬고 약 2달정도 됬는데 너무 좋아요 정말 착하고 매너 좋고 나에게 항상 다 져주고요 근데 문제는 그애 앞에서만 서면 그냥 한없이 부끄럽고 미안해요 그애 앞에서는 최대한 깨끗한 여자애이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배운데로 내 잘못이 아니다 나는 순결하다 계속 마음속에서 되내이는데 그게 잘안되요 2달 동안 사귀다 보니 자연히 서로한테 스킨쉽을 하는데 저 애가 제 어께를 감싸면 그 손이 앉은 자리가 옛날에 그 새끼가 거처 갔던데라고 생각하니 미쳐 버리겠어요 사흘전에는 집앞에서 처음으로 키스를 했는데 그 애는 생애 첫키스인데 나는 이미 한번 빼앗겨서 그것도 못해 줫다고 생각 해서 집에와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언젠가 남자친구에게 내가 옛날에 성추행 당했다고 말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절대 날 그전과 다르게 대하지 않을 착한애라는거 아는데 요즘 저 혼자 자꾸 불안해져요 그렇다고 죽을때까지 숨기자니 그 애한테 미안하고 제가 양심에 너무 찔려요 죽고싶어요 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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