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군대 전역할때 미련없이 후련하게 전역할줄 알았는데... 막상 전역날짜 다가오니까~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먹먹하고..내가 얘네 놔두고 어떻게 떠나나 싶더라. 진심 전역할때 눈물흘리는 고참 보고 왜저러나 싶었는데...나는 눈물콧물 다흘리고ㅋㅋ 솔직히 부모님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난 군대있을때 만큼은 내선임들이랑 내후임들이 더애뜻했어..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밉다가도 안쓰럽기도 하다가도 고맙기도하고...에휴~이런것도 걍 아련한 추억이네...그러고 보니 저기 위에 글에 나와있는 사람도 나랑 비슷한 시기에 전역했나보네... 나도 2008년 12월에 했는데... 가끔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