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사건요약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2일 오전 8시 40분경 수원고색단지 내에있는 xx xxx수원공장에서 화성본사 공장으로 이동하는 황금색 봉고3차량 뒷쪽에 타서 차가 출발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통근차량 운전기사 분이 오셔서 뒷자석 문을 열더니 "앞으로 와서 타요 다른사람들도 타야하니까" 라고 하셨어요.전 본사로 가는 차량을 처음 타는 날이였고 기사분도 처음 뵙는 상황이였는데 어리둥절하긴 했지만 앞에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겨탄 뒤 차량은 본사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저씨의 첫 마디는 "한국 사람이예요?"라고 물으셔서 네 한국사람이예요 라고 대답한뒤 그 후로도 차량이동 중 아저씨의 질문에 대답만 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출발한지 5분정도 지났을까요
제가 목에 사원출퇴근 카드를 메고있었고 카드가 메달려있는 위치는 가슴밑 5cm정도 됩니다.
신호가 걸렸던건지 차가 멈춰있는 상황이였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제 사원카드를 만지시면서 제 아래가슴 쪽으로 손이 스치는걸 느꼈고 전 깜짝놀라서 "아저씨 왜 그러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놀랫어?미안 이름보려고 했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전 심장이 미칠듯 뛰고 손이 떨리더라고요
그리고 아저씨께서 제가 아는 길이 아닌 쪽길로만 가시길래 정말 별상상을 다하면서 본사로 가는 10분남짓 시간이 일년과도 같이 느껴젔습니다.본사공장에 도착한 저는 다리에 힘이풀리고 너무 무서워서 탈의실에 주저앉아 울기만 하고 있었어요 어떡해해야 할지몰라서 그냥 울기만하고 있었습니다....전 평소에 만약 이런일을 당하면 정말 당당하게 소리지르면 나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상황을 겪게되니 정말 겁에질려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구요
세시간정도 계속 울고만 있었고 그 시간이 지나고 회사에서 제 상황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주임님이라는 저의 어머니연령되시는 분의 첫마디는 "괜찮아?놀랬지?"가 아닌 "그 아저씨 그럴분이 아닌데.."라는 말뿐이시더라고요...오늘 일할 사람도 없어서 클일이라는 걱정을 하시면서...
그리곤 회사에선 저에게 아무런 의로나 조취를 취해주지 않으셨어요...전 회사도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한시간 정도를 더 숨어서 울고있다가
어느정도 진정을 한 후 가족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놀란 저희 신랑과 외숙모께서 회사도 달려와주셨고 전 저희신랑과 외숙모랑 회사로 갔습니다. 화난 저희신랑 버스기사분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는걸 제가 간신히 말려 스치듯 머리한대를 폭행하였습니다.그런데 그 때 부사장님께서 오셔서 저희가족에게 회사에서 왜 난리냐 어른한테 그러면 되냐 소리를지르시면서 화를내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자기는 부인이 강간을 당해도 화내지않고 말로 할거라면서....더 이상 말해봤자 말도 통할것같지 않아서 버스기사아저씨랑 파출소로 향하였습니다.
흥분한 기사아저씨 파출소 들어가셔서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으십니다.
아저씨 말씀은 제가 중국인인줄 알았다고 하셧고..제 가슴밑 카드에 손을 대기 전에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으신 후 손을대고 배만 만졌다 라고 진술을 하셨습니다.
전 파출소에 간 그시간까지 이사람에게 처벌을 원한다기 보단 놀란마음 무서운 마음 뿐이였어요.
그렇게 진술한 뒤 집으로와서 전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어제 같이 일했던 언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주**과장님께서 그 얘기들었냐..배만만졌다는데 그게 무슨 성취행이냐..라고 하시면서 여직원을 손으루 콕콕 찔러본 뒤 이것도 성추행이겠네? 라고 말씀으 하셨더랍니다....
전 기사아저씨와 그런 상황에도 수치스럽다 보단 무섭다 겁난다..라는 기분이였는데 주과장님이 저런 말씀을 하셨다고 들은 순간 정말 수치심이란게 이런거구나...라고 느끼면서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주과장님 저 본사에서 일한지 이틀째 되는데 제가 일하는 곳으로오셔서 "**야 너 오늘 부터 내애인이야"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전 그냥 들은척도 안했었어요 그러곤 다른 남자직원들한테 "**내애인이다"라고 떠들고 다니시더라고요 주과장님의 나이또한 저희 아버지랑 비슷한 또래이십니다. 이 일은 제가 성추행을 당하기 전 일이였고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렸습니다. 매일 보는 분도아니고 전 화성본사공장,그 과장님은 수원 공장에서 근무를 하시기때문입니다.
또
주과장님과 아까 위에서 말한 이주임님 두분이 연인사이인지 부부사이인진 제가 입사한지 보름남짓 되지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수원공장에서 일하는 일주일동안 제가 목격한 것은 주과장님께서 공정안에서 이주임님을 뒤에서 끌어안고 계신다거나 손을잡고 있다거나 팔짱을 끼고 계셨는데..일하면서..그리..보기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전 제일만 하면되니까 신경쓰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주과장님께서 '배만 만졌다는데 그게 무슨 성추행이냐..'이 말을 들은 순간..
정말...수치감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번 일을 겪고 나서 저희 신랑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오빠..나도 이렇게 무서운데 정말 강제 추행당하거나 강간당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제가 다니는 회사는 상장회사입니다..
회사에서 이 일을 알았음에도 절 달래주신다거나 인간적으로 위로해주신 분은 장대리님한분밖에 안계십니다..전 놀래있었는데 부사장님또한 저희가족에게 소리만 지르시고 이번 일에 책임은 오로지 제 아웃소싱회사에 있다고 하신답니다..
제가 궁굼한건..원래 이런 성추행이 발생하면 다른회사도 이런 식으로 대처를 하는가 입니다...
회사에서 이런 일이 일엇난 줄 알면서도 전 혼자 회사밖에서 겁에질려 울고있었던게 너무 속이상합니다...
그리고..주과장님의 그런 발언에 제가 더 수치심을 느꼈는데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