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종일 일이 손에잡히지 않아 결시친 게시판을 보다 글쓰게 됬네요.
결혼진행중 이였습니다 일단 저희부모님 마음에 난도질하고 시작했지요 어렵사리 결혼허락을 받았는데
물거품이 되버렸지요
저는 서른입니다 그사람과는 6살차이구요
그는 이혼남이였어요 첨부터 알고있었습니다. 아이는 없었고 결혼 2년만에 이혼했고 저는 그와 2년교제 했구요
그에게 들었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였습니다.
그는 검소하고 전부인은 사치가있었다 하더군요
그리곤 몇일전 전부인과 연락하고 있단걸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아이가 있었어요.
그사람의 거짓말에 분노한 저는 결혼준비를 중단했고
그는 아이는 신경쓰지 말라하였고 양육권으로 인해 마지막으로 연락한거고 내아이가 아닌것같다 그러니 본인도 남으로 살테니까 더이상 자기자식도 아니고 이제 다 끝이니 더이상 신경쓰는 일 없게 하겠다고 합니다 . 차마 부모님께는 말씀 못드리겠더군요
몇일간 계속 사과하고 하는 탓에 용서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그래요
믿음이 한번 깨져서 그런지 이혼사유도 의심이 되기시작합니다. 전부인한테 연락해서 이혼을 왜했는지 물어볼까 도통용기가 안나네요.
이미 지난일인데 모르는게 약일까란 생각도 들고
2년동안 한결같고 늘 본인의 이혼이 제게 미안해해 결혼당시 저희집앞에서 밤새도록 지새우고 그리해서 승락받았는데... 이사람 믿어야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