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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후반..정말 사람만나기 힘드네요(+후기)

s5 |2014.05.25 01:34
조회 42,459 |추천 29

+비겁한후기

 

우잉 넋두리였는데 댓글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아직 젊다고 위로를 좀 받고픈 맘도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악플반 선플반??

상처받을까봐 많은 답글을 보진 못했어요..

이런데 글올리면 상처받는건 각오해나봐요.ㅠㅠ

그래도 정말 딱 객관적으로 동의했던부분이... ...

소개팅을 받아보면 제수준을 알수있다는말 ㅋㅋㅋㅋㅋㅋㅋ..마음아프지만..

아니라고 딱 하고싶지만 이게 답일수도 있다는 생각드네요

애써 변명을 몇가지 하고싶지만 구차해지는건 싫네요.ㅜㅜ

매일 야근에 힘들지만..... 자기관리를 해야겠어요~~

모두 즐주 되세요~~

 

 

 

 

 

안녕하세요

 

요새겪는 시련이랄까...

 

각설하고 본론들어갈께요

 

저는 30대로 달려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직장인이구요

 

5년 가까이 내청춘을 바친 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약 1년간 애인이 안생겼었어요ㅠㅠ

 

그러다가 요근래 용기내서 이곳저곳 소개팅을 요청했고

 

늘 저의 여자 친구들이 해준다해준다 하며 막상 저의 또래 남자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꺼려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역시.... 어려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에 내가 너무 한심하고 뭐했나싶고..

 

너무 올인을 해서 내가 이런 벌을 받나 싶고..

 

직장분들 혹은 저의 친한친구들은 왜 너가 안생기는지 궁금하다는 얘길하는데..

 

저는 거의여중- 여고에ㅋㅋㅋ 대학도 여자가 40명 남자1-2명? 인 과를 가서..

 

인맥도 없을뿐더러...

 

변명이라 치면..거의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을해서 정신없이 일과.. 그리고 5년 사귄 남친 에게만

 

정신을 쏟았거든요...

 

근데 너무 허무하네요 삶이..ㅎㅎ

 

그래도 능력은 나름 키웠다고 생각하고 직장에서는 나름 인정받는편이고.. 외모도 어렸을때부터 좋은얘기는 많이 들었는데..ㅎㅎ

 

소개팅을하면 거의 30대 중반인 분들을 보게되고..

 

외모를 안보지는 않고 조금은 보는편인데 ...정말 많이 바라는것도 아니고...진짜 평범 정도를 바라는건데..

 

너무 심하더라구요..

 

저는 최소한 같이 밥먹으면서 쪽팔리지 않을 정도면 된다 생각하거든요..

 

하아~내짝은 있나싶고.. 골드미스가아닌 미스가 되는거 아닌가 싶고ㅋㅋ

 

자존감? 자신감도 정말 많이 하락하고......

 

하나둘씩 결혼하는 친구들보면 부러우면서도 ,.그래도 능력을 키워야지..이러면서 날 다잡고..

 

이래저래 싱숭생숭하네요..^^;;

 

시간을 돌리고만 싶네요 정말......ㅜㅜ

 

대체 길거리에 연인들은 어디서 만나는건지..

 

아~ 답답하네요..

 

 

추천수29
반대수16
베플dl|2014.05.26 08:38
외모가 정말 괜찮다면 알아서 꼬인다고 몇번말해 ㅡㅡ 어중간하고 애매하니까 남자가없는거야
베플죽일놈의|2014.05.26 04:40
20대 후반인데 상대방 남자들이 나이땜에 소개팅을 꺼려한다구요? 그건 아닐듯...30대에도 소개팅 엄청 들어오던데...
베플힘을내요|2014.05.25 23:49
저 역시 님과 같은 처지에요. 주변에서 외모 칭찬을 자주 듣는 편이고, 왜 연애 안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건 뭐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에 한 귀로 흘려 듣죠. 단지 다른 부분이라면, 상대의 외모보다는 대화코드나 가치관을 중시한달까.. 오히려 그에 걸맞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든건 사실이지만요. 연애에 대한 감정이 앞서 안달나하고 스스로를 채근하기 보다는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찾으시길. 이를테면, 친구들의 인생과 주변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조급해하거나 비교하면 본인만 스트레스에요.. 물론 쉽진 않지만 남과 비교하는 인생은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요. 또 덧붙이자면, 상대에 대한 외적인 기준은 좀 더 낮추시고 감정의 교류가 통하는 내면적인 부분을 보시길 충고해 드립니다..
베플아울|2014.05.26 10:06
님이 과거에 5년동안 올인한 남자가 있는걸 아는데 친구들이 어떻게 소개시켜주겟어요.. 저라도 못해요. 그리고 여자 친구들이 소개 한시켜 준다는건 앞으로도 소개 안시켜 줄거니까, 소개는 포기하시고, 20대 후반이면 아직도 늦은거 아니니까 취미생활을 해보던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다들 자기는 평범한 사람, 눈높은거 아니라고 하지만... 히 밥먹다가 쪽팔리지 않을정도의 외모면 된다니... 님 남동생이나 아버지가 못생겼으면 같이 다니는게 쪽팔릴까요? 그런거 아니잖아요. 님은 부정하지만 님 글에는 '나만큼 잘난 남자여야해' 라고 다 보여요.
베플ㅋㅋ|2014.05.26 16:36
주변에 이런 여자분 몇 번 있어봐서 대충 상상이 되는데... 그 사람도 자기가 외모가 딸리지 않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하하하하;; 주변 남자분들 그 여자분 사진 보면 아예 쳐다도 안보시는데. 그러면서 남자는 같이 데리고 다녔을 때 쪽팔리지않아야 한다고 이 말 꼭 하세요 ㅋㅋㅋㅋ한마디로 자기는 안 그렇다고 생각하는... 근데 소개팅시켜달라는 내 주변 남자들이 카톡프로필같은데서 그런 여자분들 사진보면 제일 별로라고..그러는데 본인들은 데리고 다녔을 때 안 창피해야된다고. 외모 자기는 조금 본다고..이 말도 꼭 하세요.. 내가 봤을때 외모는 꼭 보시는 분이 아닐까... 물론 자기 얼굴 생각못하고... 그 여자들을 보면서 늘 생각했죠. 자기 얼굴은...그럼...평범이상이라고 생각하는걸까.? 멘트들이 다 똑같은 걸 봐서 님도 비슷한 분이 아닐까 하는데. 언니가 괜찮아보인다는 건 언니 생각이 아닐까 사고방식을 좀..달리해보세요. 물론 제가 그런 여자분들 봐서 알지만 그 생각 고치는 거 쉽지 않으실테지만요.... 거울보란 이야기도 소용없어요ㅋㅋㅋㅋㅋㅋ 거울보지만..그렇게 생각하시는거잖아요 아무튼 어이없었지만 저는 사실대로 얘기해줄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믿지 않을테니까요..님도 아마 그러실 거 같아요. 그거..못고쳐요 오죽하면 자기 생각안하고 나이탓을 하겠어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오히려 연하 소개팅도 들어오구요 아무튼 저보다 언니이신 분들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 않으니까 20대 후반 나이로 몰고가려고 하지 마세요. 진짜.. 정말ㅇ ㅖ쁜 나이예요. 언니............ 한 번 잘 생각해봐보세요.... 저는 20대 후반인데도 연하소개팅도 들어오구, 여기저기서 여자취급 잘만 받습니다. 물론 저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이예요. 그냥 글쓴분같으신 분들을 주변에서 몇 번 봐와서 답답해서 드리는 글이예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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