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후기
우잉 넋두리였는데 댓글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아직 젊다고 위로를 좀 받고픈 맘도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악플반 선플반??
상처받을까봐 많은 답글을 보진 못했어요..
이런데 글올리면 상처받는건 각오해나봐요.ㅠㅠ
그래도 정말 딱 객관적으로 동의했던부분이... ...
소개팅을 받아보면 제수준을 알수있다는말 ㅋㅋㅋㅋㅋㅋㅋ..마음아프지만..
아니라고 딱 하고싶지만 이게 답일수도 있다는 생각드네요
애써 변명을 몇가지 하고싶지만 구차해지는건 싫네요.ㅜㅜ
매일 야근에 힘들지만..... 자기관리를 해야겠어요~~
모두 즐주 되세요~~
안녕하세요
요새겪는 시련이랄까...
각설하고 본론들어갈께요
저는 30대로 달려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직장인이구요
5년 가까이 내청춘을 바친 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약 1년간 애인이 안생겼었어요ㅠㅠ
그러다가 요근래 용기내서 이곳저곳 소개팅을 요청했고
늘 저의 여자 친구들이 해준다해준다 하며 막상 저의 또래 남자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꺼려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역시.... 어려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에 내가 너무 한심하고 뭐했나싶고..
너무 올인을 해서 내가 이런 벌을 받나 싶고..
직장분들 혹은 저의 친한친구들은 왜 너가 안생기는지 궁금하다는 얘길하는데..
저는 거의여중- 여고에ㅋㅋㅋ 대학도 여자가 40명 남자1-2명? 인 과를 가서..
인맥도 없을뿐더러...
변명이라 치면..거의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을해서 정신없이 일과.. 그리고 5년 사귄 남친 에게만
정신을 쏟았거든요...
근데 너무 허무하네요 삶이..ㅎㅎ
그래도 능력은 나름 키웠다고 생각하고 직장에서는 나름 인정받는편이고.. 외모도 어렸을때부터 좋은얘기는 많이 들었는데..ㅎㅎ
소개팅을하면 거의 30대 중반인 분들을 보게되고..
외모를 안보지는 않고 조금은 보는편인데 ...정말 많이 바라는것도 아니고...진짜 평범 정도를 바라는건데..
너무 심하더라구요..
저는 최소한 같이 밥먹으면서 쪽팔리지 않을 정도면 된다 생각하거든요..
하아~내짝은 있나싶고.. 골드미스가아닌 미스가 되는거 아닌가 싶고ㅋㅋ
자존감? 자신감도 정말 많이 하락하고......
하나둘씩 결혼하는 친구들보면 부러우면서도 ,.그래도 능력을 키워야지..이러면서 날 다잡고..
이래저래 싱숭생숭하네요..^^;;
시간을 돌리고만 싶네요 정말......ㅜㅜ
대체 길거리에 연인들은 어디서 만나는건지..
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