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나의 거리는 멀고도 가깝다.
Sun
|2014.05.25 07:34
조회 3,989 |추천 8
오늘은 내가 용기를 내서 예전부터 그녀에게 하지못했던 말을한날이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였을같은 그녀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그리고 나보다 더 좋은 조건을가진 사람들도 많을것이다.그사람들도 그녀를 나 만큼이나 좋아할것이다.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내가 한 없이 작아지는것같다. 그녀를 얻으려는 생각보다는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보니 나말고 나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는 사람이 그녀와 만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랑은 양쪽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것인데 지금의 나를 보면 나는 지금 짝사랑중인것 같다. 항상 뒤에서 그녀를 지켜보면은 너무 슬프다. 여러외부조건 때문에 사랑을할수없을까봐 두렵다. 예전엔 사랑은 슬픈거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은 이해가간다. 나는항상 무엇을하든지 튀지않고 뒤에서 결정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을좋아한다. 내가 그런일을 찾아서 한적은 많이는 없지만 지금은 그녀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고싶다. 그리고 튀고싶다. 내가 그녀를 좋아한다는것을 남들에게보여주고 싶고 나의 속마음을 바깥으로 표출하고 싶다. 만약에 이글이 베스트에 올라간다면 그녀는 이글보겠지.. 보고 내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녀를 왜 좋아하는지 친구들은 물어본다. 나의 대답은 항상 몰라였다. 진정으로 사랑을하면 내가 그녀의 어디가 좋은지를 몰라야하는것같다.그냥 보는것만으로 즐겁고,눈을 마주치는것도 행복하다.그냥 옆에 그녀와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에도 작은 감사함을느낀다. 그사람을 보는것만으로도 진짜로 행복하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