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외벌이고요
퇴근하고 애보기 음식물쓰레기 먼지청소 저녁먹은거 설겆이 빨래도 꼭 저퇴근시간 마춰서 돌리고 저보고 널라하고.. 퇴근때 외출중이라 혼자서 저녁차려 먹은적 참많고요..
아침밥은 잠자서 그냥제가 해먹음..그냥 신혼때 한 2~3년 하더니 이제 출근하는데 일어나 보지도 않음..
근데 직업도없이 낮에뭘하는지 얼마전에는 월급관리하는것좀 보자고하니까 노발대발 못믿어서 그러냐 못보여주겠다는게 아니라 믿음이 금간것같아 심란하다 뭐다 쩝 실랑이끝에 보니까 상당한 금액이 부족한거 발견.. 뒤통수맞은느낌이랄까요..
싸우는거 좋아하지 않아서 별말없이 월급 제통으로 렸더니 오늘 난리가났네요 살림하다보면 그럴수도있다고.. 살림..대체 뭘한단 말인가 애학교 보내고낮시간이 남아돌아 나돌아다니고 놀러다니는거 내가 모를줄아나..
주부면 주부답게 쪼잔하고 남자답지못해 보일까봐 참고 참는데 전업주부인데 밖에서 일하기도 힘든데 집안일에 반을 내가해야하는지..
말로는 요즘남자들 다그리산다 내친구 남편은 투잡뛰면서도 집안일까지다한다나 그냥 웃고 넘겼었지만 이젠 도저히 정말 이여자를 죽일수도있겠단 생각 까지드네요 그많은돈 어디다 어떻게 썼는지 뭘까 뭔짓을 하고다닐까.. 왜 내인생이 이렇게 된건지 어디서부터 틀을 바로잡아야 이생활이 완전히 제궤도를찾을까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