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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안녕..?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속에 연락도 끊으면서
당신에 대한 모든것을 잊으려고 했던 나인데..

더 이상 당신을 계속 좋아하게되면..힘든거아니까
그래서 그런 건데..욕을 하거나 정을 땔려고 해도..
그건 고작 그때 뿐이라는 걸 알았어..

왜냐면 우리 서로 알고지낸 시간이 6년이라,
난 버리기가 싫어서 나혼자 간직하고 있을려고..

남들보다 친했고, 우리 서로 마주보며
웃고 장난치기도 했고 우린 그렇게 지내왔기에,
예전에 쓰던 폰에도 지우지못한

메세지와 영상통화 했던 많은 것들을 남겨놓고,

나혼자 그리워질때쯤, 남몰래 켜서 보고 웃고
울고... 넌 이런 내 모습을 모르고 있겠지..

옆에서 지켜보며 예전 처럼 같이 웃지도
장난치지도 아무 이유없이 찾아가서 수다떨고 했던

당신 또한..그때를 기억하고 있을까?

아파서 힘들어하는 모습에 내가 죽도 끓어주었던
매번 저녁을 못먹는다며 힘들어했던 모습에

집에서 폰으로 검색하며 밥을 만들어주면서,
잘먹던 모습 정말로 좋았었는데,

당신은...기억이나 할까?


지금은 보는거와 같이 들킬까봐 더 좋아질까봐
다가서기도 주저하고, 한발짝도 못 때는데..

갑자기 보고싶은 마음에 찾아가서,

남몰래 건물 앞에까지 와서는 한참동안 바라보고 가기만 하는.. 나 정말 겁쟁이가 되버렸거든..

인터넷 검색창에 당신 이름도 쳐보다가
일하는곳 검색하다가 블로그 같은데 있으면
들어가서 저런곳이구나..하며 좋아하면서

한편으론, 찾아가서 구경못하고 예전처럼
이야기 하기가 두렵고 겁나는거라서

연락끊긴 한달뒤에 건물 새건물로 이사했잖아?
좋아보이더라..

엊그제 당신이 갑자기 꿈에 나와서 당황스러웠어.

아마 당신이 내 카톡 상태메세지를 보고
내 생각 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왜냐면 작년에 당신이 내 카톡 본다는걸
자기 스스로 증명해줬으니깐 말이지.

그러고보면 참..6년이라는게 그사이에
좋아하는마음이 저절로 사그라지겠지 하며,

그려려니 했건만.. 6년이 되도 그대로인 데다가
오히려 더 커진 것 같네.

나홀로 이별하며, 아직도 아파하고 있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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