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티를 쏟았다고
둘ㄹ리
|2014.05.26 01:44
조회 174 |추천 0
안녕하세요!! 시골에서 작년에 올라온 대학생입니다ㅎㅎ ㅎㅎㅎ
제가 여기서 버블티를 처음먹고 푹빠져서
거의 맨날 먹는데요....그렇게 사건의 발단이ㅜㅜ
물론 제가 잘못한점도 있는데 너무억울해서 이렇게 글남겨요ㅠㅠ 서울이 사람도많고 사람 조심할줄도 알아야되고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거 같으면서 되게 속상하더라구요ㅠㅠ
그유명한 음슴체로 쓰겠습니ㅣ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향집 내려갔다가 서울집으로 오는길에 강변역 입구에있는 버블티 가게에 들렸음! 같이사는 친구들 생각에 버블티3개를 구입했음 . 종이손잡이박스??에 담아주셨음
그리고 지하철을 타려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종이박스가 찢어져서 쏟아짐ㅜㅜ종이박스라 무서워서 일부러 천천히 올라가기까지 했는데도 그런사태가 벌어져 너무속상했음ㅠㅠㅠ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창피하고 그..잔해(?)들을 어떻게 치워야할지 고민되고 그걸닦을만한 수건조차 주위에 안보여 횡설수설하다 생각없이 다시 버블티가게로 감 (완전가까운 거리였음 가계지나면 바로 계단!)
사장님께 종이박스가 찢겨 지금 계단에 쏟아져있다고 사실 그대로 말함. 그러자 사장님이
날 완전 사기꾼 벌레보듯이 그리고 알바생이랑 같이 비웃으면서..그것도 반말로 "그건 학생잘못이지 "그러는게 아니겠음??
원래 내성격은 소심하고 남한테 미움받는걸 무서워해서 자존심 잘 못세우고 , 솔직한 내감정표현하는것 조차도 잘못하는데 !!!!!!그때생각하면 신기함!!!!!괜한 자존심이 생김... 종이케이스여서 저도 천천히 들고갔고 사장님께서 조심하라 주의를 주신것도 아니지 않냐며
그렇게 말씀드리니
완전 떫은감 드신표정으로 아무말없이 음료를 새로만들어 주시려고 하는것 같았음
근데 내원래 목적은 이게 아니었기에 음료는 됬고 저렇게놔둬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청소하는 아주머니한테 말하라고 함
그순간까지 그 표정으로 쳐다봄....아니 솔직히 판매하는 입장에서 한참간것도아니고 바로 옆에서 찢어졌는데 그런태도는 아니지않음??????
ㅠㅠㅠㅠ내가 피해의식이 큰건가???
결국 아주머니도 안보이고 해서 화장실휴지를 가져와 청소함. 닦는내내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그 주인아저씨의 표정이 수치스럽기 까지해서 지하철에선 눈물도 남
솔직하게 내입장에서 썼으니깐 나한테 유리하게보이겠지만 객관적으로 내가잘못한거임???
다시생각하면 감정이 북받쳐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