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는짓이 뭣 같아서 조언 좀 구합니다.
작년 8월초에 예약했습니다. 8월22일 출발 25일 귀국하는 부산 - > 세부 3박4일 일정이었습니다. (하나투어패키지내 포함된 항공사 제스트에어)
8월17일 제스트항공 결항사태 인지후 17일 부터 19일까지 하나투어에 줄기차게 전화해서 갈수있나 못가나 를 확인 했고
19일 오후까지도 갈수 있다고 해놓고 늦은오후 연락와서 못갈거 같으니 태국쪽은 어떻겠냐?
xxx 상품이 있다 괜찮냐? 하는겁니다.
상품내용 확인 해 보니 괜찮은 겁니다. 숙소도 원래 계약했던 상품보다 상급 숙소고..
알겠다 가겠다 했는데 한시간쯤 후 다시 연락와서 그상품 너무 고가상품이라 안되겠다. zzzz상품이 있는데 어떻냐?
확인 해 보니 계약했던것 보다 하급 상품이었지만 해당일정(22일-25일)으로 가지 못하면
저와 아내는 자영업하니 크게 상관은 없는데 어머니의 휴가와, 외국에서 생활하다 휴가가려고 귀국한 동생의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고 어필하고 어머니와 아기가 포함되어있어 스케줄 소화가 힘들다 코끼리타고 파인애플농장 못간다.. 휴양원한다. 스케줄 다 빼달라 했더니
그것도 안됩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24일 출발 27일 귀국 세부행 항공사만 바뀐 같은상품..
하나투어의 귀책사유가 아니라 하나투어의 보상은 없지만 제스트에서 인당 금액의 30%정도 보상이 나온다고 했고
몇번을 확인했고 확답을 받았고
어머니의 휴가일정을 연장하고, 동생의 출국스케줄을 모두 변경, 안되는데 억지로 휴가까지 연장하여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수차례 보상금 언제 지급되냐 확인 했지만
하나투어는 " 모든 서류는 정상접수 되었다. 필리핀 사람들 원래 느긋하지 않느냐. 기다려 달라" 는 말만 했습니다.
며칠후 제스트항공에서 나온 보상안내는 항공운임 100% 환불 + 여행가액의 30% 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초 너무 질질 끄는것 같아 진행 사항 확인하려고 제스트에어에 전화 했더니 항공사가 없어졌답니다.
에어아시아와 합병했답니다..
다시 하나투어 전화했더니 보상급 지급 될것이다. 기다려달라.
기다렸습니다.
며칠전 5월 19일경 변호사와 상담할 일이 있어 위 문제를 이야기 했더니
이 부분은 하나투어가 고객에게 선보상. 하나투어가 제스트에어에 구상권청구를 하는게 맞다 라고 합니다.
소비자보호원에도 물었습니다. 답변은 비슷합니다.
하나투어에 전화하여 여자직원에게 이런이런 상황이다.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어? 우리 보상 없다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보상 없어요.. 이러는겁니다.
화가나서 내게 보상 해 준다고 했던 직원 정xx바꿔라. 해서 통화하니까
여자직원이 잘못알고 말한거다. 보상 나옵니다. 나오는데 항공사에서 안주는데 우리가 어떻게 줍니까?
기다려 보던지 변호사나 소비자보호원 말대로 법대로 하던지 알아서 하세요... 합니다.. ㅋㅋㅋㅋ
법대로 하려고 진행중인과정에서 하나투어 본사에 클레임 넣었더니 다시 위의 여자직원 전화와서 보상없다 하지 않았냐? 왜 그러냐? 하길래 정xx가 보상 나오는데 항공사서 안줘서 못준다는데 무슨소리냐? 하니
정xx씨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며 안나오는게 맞다고 법대로 하랍니다.
약 10개월을 기다리래놓고 이제와 못준다는 하나투어
이거 대한민국 최대 여행사 맞나요? 동내 구멍가게도 아니고 헛웃음만 나오네요..
제가 바라는건 하나투어의 보상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투어와 패키지를 계약했고 패키지 내 상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하나투어에서 책임을 지고 그에따른 피해는 항공사에 구상권청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투어는 고객에게 항공사랑 컨텍해서 처리 하던지 법대로 하던지 알아서 하랍니다..
상품 팔때만 국내1등 여행사 라고 광고하고 팔고나면 동내 노점보다 못한 행동에 화가 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