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이례적이고 유명한 사건이다 보니 후일담도 올라오네요.
현지시간 26일 4살 아이를 공격한 개 "스크래피"는 결국 현지시간 26일 안락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베이커즈필드의 한 주택가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집 근처의 CCTV에 고스란히
찍힌걸 아이의 아버지가 유튜브에 올려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4살의 "제레미 트리안피오"는 집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 옆집의 개 스크래피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종아리를 몇바늘이었더라?? 70 ? 90 ?? 하여튼 그정도의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순간 튀어나와 개를 공격해 쫒아낸 "타라"가 아니었다면 더 심각한 상황이 되었을 겁니다.
영상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의 엄마가 나오는걸 고개를 돌려 확인하고 개를 더 멀리 쫒아내려 달려가는
타라의 영리함은 영물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아이의 아빠 "로저"는 cctv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게 됩니다.
이후 아이를 문 개는 안락사를, 영웅묘 타라는 유명세와 명예를 얻게 됩니다.
고양이 역사상...아니, 아마도 미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의 "시구묘"로 나서는 영예를 얻어다고 위 주소의
기사에 나왔네요. 그런데 고양이가 어떻게 야구공을 시구하지???
"타라"는 6년전 길고양이었다고 합니다.
"로저"의 인터뷰에 의하면,
“지난 2008년 집 인근 공원을 산책 중이었는데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계속 우리를 졸졸 쫓아왔다” 면서
“집 사람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지만 마치 가족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 입양하기로 마음먹었다”
라고 했다는군요.
언젠가 고양이는 인간친화가 유전적으로 완료된 개와 달리 현재에도 계속 인간에 대한 적응을 유전적으로
진행한단 주장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청출어람인가.
영상링크 : http://www.gongmini.com/gongpo/9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