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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를 한 와이프 이혼해야 하나요?

뭐야 |2014.05.29 10:53
조회 57,983 |추천 7
연애 2년하고 결혼에 골인한 3개월차 새신랑입니다.연애 할 때도 제가 피임할려고 그러면 와이프가 그럴 필요 없다고 그랬습니다.아 그래서 그냥 피임약 먹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결혼하고 1-2년은 그냥 좀 즐기자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는 나중에 갖기로 했습니다.그런데 3개월동안 와이프 약 먹는것 보지도 못했고 약도 없더군요.그래서 와이프에게 그냥 아기 갖게?? 그래도 좋고라고 말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와이프 자기 루프 하고 있다고 나중에 뺄거라고 하네요.그 말 듣고 벙 쩍어 있었습니다. 내 표정보더니 와이프가 미혼여성도 루프 많이한다고 화를 내네요.제가 알고 있기로는 미혼여성에게 루프시술 거의 안 해주는걸로 알고 있거든요.미혼여성도 루프시술 많이 하나요? 요즘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추천수7
반대수49
베플페르소냐|2014.05.29 14:06
그냥 진실만 나열하겠습니다. 1. 여성 피임법중에 가장 부작용이 없고 안전한 피임법은 경구피임약입니다. 다들 경구 피임약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피임법은 경구 피임법입니다. 2. 미레나를 위시한 호르몬분비하는 루프는 생리통 완하및 생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피임약이 그러한 작용을 하고 그러한 이유로 피임약을 처방합니다. 단지 미레나는 반영구적이라 피임약보다 덜 불편하다는 겁니다. 3. 미혼여성에게도 루프를 시술합니다. 미산부와 경산부는 자궁경부 모양이 다릅니다. 미산부는 딱 점하나 찍혀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미혼여성이 루프시술 해달라고 그러면 별로 물어보지 않고 병원해서 해 줍니다. 그런데 자궁경부 모양이 미산부 일때는 권하지 않습니다. 루프 삽입하기도 힘들고 삽입하면서 상처를 내서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미혼여성일 경우에도 임신중절 수술을 했을경우에는 미산부가 아니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즉 미혼여성에게 정확히 말하면 미산부에게 루프시술을 권하지도 않고 해주지 않습니다. 뭐 굳이 해달라고 조르면 해주겠지만 충분히 경고하고 굉장히 무섭게 경고합니다. 염증이 생겨서 다시는 임신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심할때는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 이정도의 경고.. 즉 그러한 경고를 듣고도 해달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판단하십시오. 치료목적으로 하는것도 맞는 말이고 미혼여성들도 하는것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러나 미산부에게는 잘 하지 않습니다.
베플으휴|2014.05.30 01:53
진짜 웃겨. 상의없이 피임시술한 게 그럼 잘한 일인가? 남자가 정관수술한 것도 피임의 한 방법이지. 예전에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애낳기 싫어 정관수술했단 글엔 죽이라 남자만 까고 욕하더니.. 부부사이에 피임시술이 그리 간단한가? 다들 열심히 피임들 잘하고 있었나보네. 그러면서 남친이 콘돔끼는 걸 싫어하거나 임신이 되면 되려 남자만 욕먹고 어째 일관되지가 않냐. 피임약 좀 먹고 여자도 스스로 몸 지키라하면 남자들 완전 밝히는 족속으로 몰아가면서 피임약이 호르몬제라 여자몸에 해롭다는 등 열심히 비판해대면서 아기 낙태할 땐 또 자기의사결정권이라고 해서 남자 동의따윈 필요없다질 않나. 참. 가지가지다,정말
베플돌직구|2014.05.29 13:10
당신 머릿 속에 드는 별의별 생각에 대해서 차라리 와이프와 얘기를 하시오 2년의 연애기간을 가지셨다면서 그정도 신뢰도 없이 어떻게 결혼을 했소? 2년 동안의 관계할 때에는 피임에 대해서 온전히 여자쪽에서 알아서 하겠거니 일언반구 의논조차 하지 않고 혼자서 '피임약을 먹겠거니' 미뤄 짐작타가 이제 또 혼자서 루프를 한 것을 두고 '문란 했겠거니' 혼자 미뤄 짐작커나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소? 당신과 연애기간 동안 임신에 대한 걱정없이 관계를 가지고 싶었거나 또는 생리통 등의 치료효과 등 요즘엔 호르몬 기법의 미레나 라는 예전의 구리기구형 루프와는 다른 방식의 루프도 있고 제법 다양한 방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의심부터 일단 이혼이란 단어부터 꺼내고 보는 당신의 부인에 신뢰와 멘탈은 마치 당신이 남성형 요도질환이라도 걸렸을때 부인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 남자가 어디 집장촌에 다녀와서 성병이 걸려온 것은 아닐까 이혼해야 하나 게시판에 질문한 것과 같소! 적어도 부부라면 당신의 무지에서 비롯 되었을지도 모르는 의심에 관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요 이혼을 논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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