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피고도 당당한 남자

skcnsl |2014.05.29 11:11
조회 356 |추천 0
27살 여자입니다
일년 반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구요
이 남자는 연락이 잘안되는 타입이었어요
일이 바쁜이유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제가 더 좋아했었기때문에
그랬기도 해요 참다참다
그게 너무 싫어 만난지 7달만에
이별했고 5개월만에 제가 다시 잡았어요
연락문제나 만나는 횟수는 그 사람이 많이
고쳐주었기땜에 고마웠습니다
여전히 의심스러운 부분은 많았으나
그냥 믿었습니다 원래 이사람은 그런사람이다 하고
다시만난지는 5개월접어들었네요

어찌하다보니 블로그에 이사람 가게가 올라와있길래
들어가보니 남친이 어떤여자와 다정하게 안고찍은 사진이 있네요
친구겠지 하고 스크롤을 내리니 남친차에서 그 여자와 함께
다른사람이 찍어준 사진 그 밑에 커플이 어쩌구저쩌구 써져있네요

와..진짜 할말을 일었습니다
더 찾아보니 생일날 가게에 있었다던 사람이
버젓이 자기집에서 친구들과 여자와 생일파티를 했더군요
전 모임이있어서 다른 지역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불과 얼마안된 저번달 이번달에 있었던 일들이였어요

어제 알게되서 오라고 해서 만났습니다
오늘 종일 아파서 죽겠다는데 오라고했습니다
저희집으로 왔는데 폰을 안가져왓어요
어딧냐니까
아 차에두고왔나보다 며 헛소리를 하길래
차로 갔습니다
충전기꼽아져있는데 바로 뽑아서 챙기더라구요
눈치가 백단이에요

블로그에 있던 사진을 보여주며
어찌된일이냐 따져물으니

전여자친구를 잠깐 만났다네요
이주정도 만난건 서너번

그리고 하는 말이 그동안 자기가 바쁘고 시간을 같이 못보낸다고
제가 싫은소릴 자꾸 하고 그래서 여자를 만날 여건이 안되니 그만만날까
이런 생각을 몇일전 했었기에 지금 이런일이 터졌다고해서
당황스럽거나 변명하고 그럴 맘이 없다네요
그 생각하기 전이었음 핑계나 대서 잡고 빌기라도했을텐데
오늘 분명 몸도 안좋고 힘들다 했는데 꼭오늘 이랬어야 했냐더라구요 이게 무슨 말인가 똥인가 싶었어요

자기 나이도 서른이고 더 좋은여자 이것저것재고따져
만나서 장가갈 생각하는게 당연한거라고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자기가 굳이 설명하고 그래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데요

자그만치 일년반을 만난 사람인데
저한테 저런말을 해요

해답은 빨리 정리하고 잊는게 최선이지만
너무 황당하고 뻥져서 이대로 끝내기가 너무 싫습니다

이런경험이나 이럴땐 어떤 방법이 좋은건지..듣고싶습니다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정말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