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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시댁살이 이건 좀 아니네요.

흔녀 |2014.05.29 22:49
조회 27,056 |추천 25

(+)

조언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남편에게도 나는 분가 해야 애를 낳을거다, 말을 했구요 물론 남편 입장은 '나가서 살면 돈이 두배다, 무엇보다 집값이 얼마냐- ' 그렇게 말했지만
저는 저대로 같이 지내면서 고정 지출이 100 가까이 든다 + 장보면 130~140은 기본이다.
나는 당신이랑 결혼 한거지 시어머니와 시누랑 결혼한게 아니다.
우리 부모님께는 다달이 용돈을 드리기는 하냐, 내 여동생에게 돈 쥐어준적 있냐,

이렇게 따졌더니 입 꾹 닫아버리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ㅋㅋ 진작 말할걸 그랬어요.
6월에 연휴 있으니 그동안 집 알아보려구요.

시댁집이랑 제 회사랑 2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이왕 회사랑 좀 가까워지고 시댁이랑은 멀어지려구요^^

일단 제 부모님께 홀랑 말씀 다~ 드리고 피신왔어요.
집 알아보고 계약 전까지는 시댁 안가겠다고 톡 남기구요.ㅋㅋㅋㅋㅋ

어우, 진짜 지금까지 속터지고 암말 못하는 멍청이였네요 정말.
일 잔뜩 시키기 쉽고, 돈 벌어와서 지갑 채워주니 만만했나봐요 이제는 당돌하게 제 이득 채우고 살아야겠네요 ㅠㅠ

조언 해주신 분들 모~~~ 두 감사합니다.
다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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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 분들이 많아 보여, 결시친에 글 끄적이게 되네요.

벌써 1년이 다 되가도록 시댁살이를 하고 있네요...


처음 결혼 하고나서 2개월 정도는 같이 살아달라며 애걸복걸하시는 시어머니를 무시할 수는 없어 알겠다고 전셋집 계약도 물리고 같이 산다는게 벌써 일년이네요..

24평에 시누, 어머니, 저, 남편..

크지도 작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성인 4이 부대끼기에는 작더군요.

더군다나 시누는 대학 마치고 취준생이라며 (실은 백수로 돈만 펑펑 쓰고 있어요) 집에서 나가질 않고, 꼭 붙어있구요.

어머니는 애 하나 낳고 나가라고 하시니...


남편한테는 전세 알아보자, 이렇게 말해도 우리 사정에 집은 빠듯하다고만... ㅠㅠ

물론 빠듯하겠지만 미리 모아둔 전세 비용 1억 정도에 적금 5~6000 모은거 쓰면 작더래도 전세 할 수 있대도 더더더 모아서, 큰 집을 사고 싶다네요.

사실 이집에서 맞벌이하면서 전기세,수도세 이런 비용은 저희 부부가 충당하고 있어요.
대략 한달 15~20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관리비도 내고 있고요.
따로 시어머니 용돈 50 드리고 취준생 시누 기죽지 마라고 (이해 절대 안 갑니다) 20씩 주니 고정으로 90 정도는 ... +시어머니, 시누 폰 요금까지 내드리니100은 고정 지출 입니다.


남편은 월 290 정도 벌고 저는 210~ 220정도 법니다.

저는 둘이 합치면 모자를 거 없다고 생각하고,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이래저래 늦다가는 아기도 ....노산 될 거 같고 고민만 잔뜩인데 남편은 아는지 모르는지ㅠㅠ..


아무래도 집이 좁은터라 방음은 커녕^^
아랫집 응응소리도 훤~~히 들리구요, 결혼 후 관계는 거~~~~~~~~~~의 없다싶이..
뭐 둘이서 어디 놀러가지 않는 이상 없어요 정말.

서로 관계도 틀어지는거 같고 저는 더이상 시댁살이는... 원치 않습니다.


천천히 전세 알아는 보고 있지만 남편 턱없이 40평대만 찾네요. 그것도 경매로요.

...
이러다가 노산은 커녕 애도 못 낳겠어요 정말.
추천수25
반대수1
베플ㄴㄴ|2014.05.29 23:39
홀시어머니에요?? 아들 따로 내보내기 싫었나보네 40평대 찾는거보니 또 다같이 살잔소린가;; 시모 남편 둘다 산넘어 산이네요
베플은행나무|2014.05.29 23:58
님같은 경우는 님이 원룸이라도 얻어서 따라 오거나 말거나 먼저 나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지금 남편은 평생 분가 생각없구요 동생뒤치닥거리도 기쁜마음으로 하려 하네요 나간다음 애는 갖는걸로해야지 님 인생 덜꼬입니다 님빼고 다 한통속이에요 얘는 만만하니 속여가며 부리고 살려는거지요
베플김진영|2014.05.29 23:12
애하나더낳으면 더 분가못합니다; 지금!월세든 대출받아서든 분가하세요; 근데 남편이 나갈생각이 없는듯; 큰집사면 시누╋시어머니같이살잔 말이지;빙군가?; 먼저 나가시고 남편이 따라서 나오시는방법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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