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내?
너와 헤어진지 어느 덧 한달이 다되어가
힘들다는 너의 말에 난 괜찬다고 했지만 넌 아니라고 나도 힘들거라고 단정지엇지.
난진짜 괜찬았는데 말이야.
헤어지고 일주일 정도는 미친듯이 밤마다 울고 학교에서는 애써 괜찮은 척 퉁퉁부은 눈으로 웃으며 지냇지.
사진보며 추억떠올리고 그리워하고 헤어지고 나서야 왜 사소한것들에 행복했던것들이 너무 생각나는지.
있잖아. 너랑 함께했을 때는 주위에 자랑하고 그랬는데 말이야. 막상 헤어지고 나니까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겠고 우리를 오래 알아왔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겠는거야.
자꾸 만나면 물어봐. 너랑 잘 지내냐고. 그럴때마다 가슴이 미어져. 친구들만나는것조차 이젠 꺼려져.
니가 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는데 널 만나기 전 내 인생은 행복했어. 늘 웃음으로 가득찼어. 지금 내상황은 너가 없다는 것만 빼고 모든게 달라졋지.
웃지도 않고 감성에 젖어 울어. 니가 뭔데? 왜 날 이렇게 힘들게해. 이제 그만 내 머릿속에서 나가줄래. 이제 그만 아팠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