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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냐

작년부터 계속 눈길 갔어.. 젤 친한 애한테도 말 안 했었어 수업 시간에도 니만 보게 되고 공부도 안 되고 자꾸 니만 보여

근데 우리 너무 친구로 지내온 시간이 길어

벌써 7년 째네..ㅎ 넌 진짜 날 친구로만 보지 여자론 안 보는 거 같다

그거 땜에 더 미치겠어 괜히 니 좋다고 애들한테 말해봤자 놀림거리만 될 거 같애

근데 어떡해 니가 튀는 옷 입으면 튄다고 욕하는 것처럼 애들한테 니 얘기만 하고 그런다고

미칠 거 같아 진짜 바보 같이 자꾸 나 보고 웃지 쫌 말고.. 니도 작년부터 계속 나한테만 신경 써 주고 잘 해줬잖아.. 우리 사귄다고 소문 났는데도 장난처럼 진짜 사귈래 이런 식으로 말한 거 조차 난 설레서 잠 못 잤었어.. 그리고 계속 니가 나 보고 웃고 말 걸고 저번에 내가 격하게 거부해서 안 써줬지만 학급 문집에다 편지도 써준댔잖아ㅠㅠ..그건 뭔데... 난 니가 진짜 나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

자꾸 생각난다고ㅠㅠㅠㅠㅠㅠㅠ그건 걍 어장관리 였나.....성적 농담(?) 같은 것도 우리 스스럼 없이 잘 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이런 데 밖에 고백 못하는 내가 바보같고 너무 싫다.. 사랑한다고 진짜로ㅠ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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