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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의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사람 |2014.05.30 23:46
조회 244 |추천 0

얼마전 다니던 회사(중소기업)를 퇴사하게되었습니다.

 퇴사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나이많은 직속 후임자였습니다. 나이가 저보다 많다보니 뭐라할수도 없고, 잘못하시는 부분은 말없이 묵묵히수습해줘야하고, 잘못되서 위에서 깨지는건 제몫이었습니다.

 

 

 

일도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수시로 가르쳐줘야하고, 몇번씩 가르쳐준 부분도 잘못하여 또 혼나고를 반복하다보니, 슬슬 지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거기다 본인이 상사노릇까지 하는데 정말 진이 빠져서 퇴사를 결정하게 됬습니다.

 

 

문제는 퇴사결정을하고 정리를 하고 나왔는데, 출근하지않기로 한 날 당일부터 회사일이 재대로 진행되지않는다고 직속후임자에게 계속 전화를 받게되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전화를 해줘야하는 상황까지왔습니다.  심지어 그 후임자가 몇개월간 계속 해오던 일까지 전화로 문의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속했던 부서 업무 처리가 거의 올스톱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계속 핸드폰을 붙잡고 있어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안오면 안온다고 그때마다 직속후임자였던 분이 전화해서 난리난리치고-_-;;재대로 안된다고 임직원분들에게서 계속 피드백이 오다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게되더라구요... 꽤 오래다닌 회사라, 정도 있고해서 차마 거절하지는 못하고 계속 받아줬습니다.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이고, 너무 답답하다 못해 얄미울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에, 대표님께서 다시 나와 일을 좀 봐주실 것을 계속 부탁하셔서, 우선 일단은 다시 임시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다시 출근해서 업무를 보고있는 현실인데, 일은 놓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시선이나 이런부분이 정말 곱지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대표님께서는 계속 재입사를 요구하시는 상황이고, 대체 인력은 계속 구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도 다시 일을 구해야하는데, 일을 구하는 것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오래 다닌 회사인데다가, 제가했던 부분에서 모든게 스톱이라는데,

모른척하기도 쉽지 않아 우선은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표님께 여러차례 몇일까지만 일을하고 그만하겠다고 얘기했는데도

대표님은 계속잡으시고....직원들의 눈치는 보이고..죽겠네요..

심지어 직속후임분 눈치까지 보입니다ㅠ

그가 전화를 안했으면 저도 속편하게 좀 쉬다가 일을 다시시작했을텐데...ㅜㅜㅜㅜㅜㅜㅜ

 

 

 

 

더 늦기 전에 재입사를 확정짓던, 아니면 외면하고 다른회사를 가던 결정을 내려야할 것같은데,

재입사의 경우는 직원들의 시선도 부담스럽고, 타부서 부서장과들과의 관계도 좀 껄끄럽고하네요.

그리고 제 후임으로 오신 분도 생각을 안할수도 없고... 지금은 제가 재입사를 하면 그 분(8살많은 직속후임)이 짤릴까봐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반면 재입사를 하면, 우선 다니던 곳이라 편한 회사생활도  있지만, 거의 이주일째 재입사를 요구하고 계시는 대표님에게도 덜 죄송할거 같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생활의 고수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두서없이 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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