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슴체를 쓰겠음.
일단 난 앺스여덕이니 그 애를 정아, 걔랑 나랑 같이 다니는 애를 주연, 유이 그리고 나를 나나라고 하겠음.
아 친구의 짝남은 백현이라고 하고 전 남친은 찬열이라고 부르겠음. 아 그리고 주연이의 짝남은 김준면으로ㅋㅋㅋㅋㅋ가장 이름 비슷한걸로 했으니 오해 말아줬으면함ㅋㅋ
정아는 백현이를 좋아함.
올해 나와 유이, 주연, 정아, 백현, 찬열은 모두 같은반이 되었고 찬열이와 나는 3월 말부터 사귀다가 1달정도 가고 깨짐ㅋㅋㅋ
근데 찬열이 베프가 백현이란말임?
거기다가 저저번 자리가 옆에 정아가 앉고 앞에 백현이 앉았음.
그때 뭐 그때쯤에 깨지긴 했는데 그래도 남친 베프니까 수다떨다가 친해졌단말임? 뭐 물론 내 성격이 워낙 남자새끼같아서 그런것도 있긴 있는데, 뭐 스킵하겠음.
근데 다 친해지고 자리를 바꿀때쯤 정아가 백현이를 좋아하는걸 알게됨.
그리고 체육시간에 조별평가를 하는데 정아가 조카 운이 없나봄ㅋㅋㅋㅋ정아가 B팀이 되고 백현이와 난 C팀이 됨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집착은 시작됨. 말투가 이래서 그렇지 자작아님ㅋㅋ
저번에 매점으로 뛰어다가다 운동장에서 슬라이딩을 함. 그때 살 깊숙히 패여서 진짜 딱 넘어졌을때 피 쏟아지고 막 진물나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때 왼쪽은 좀 얕게 다쳐서 상처가 금방 딱지가 앉았는데 백현이랑 난 같은조니까 같이 앉아있었음. 근데 변백현이 날 딱 보더니 무릎을 한번 스캔하곤, “와 임나나 존ㄴ아프지않냐? 으유” 이러길래 “그럼 아프지 안아프겠냐 개새1끼얔ㅋㅋㅋㅋ”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거 좀 이따 딱지앉으면 조카간지러움ㅋㅋㅋ”“지금 벌써 딱지앉아서 미쳐버릴거같음ㅋㅋㅋㅋ” 이러다가 대화가 끝남. 그리고 이날 생애 최초로 친구한테 뺨맞음.
정아가 백현이에대한 집착을 더 많이하기시작함.
앞에서 말 안했지만 회장인지라 애들 자리뽑는거 도와주고 적는데 정아는 맨 뒷자리, 나하고 변백은 맨 앞자리에서 서로 옆으로 보게된거임. 진짜 딱 옆자리.
그래서 어떡하냐면서 다 리스트에 쓴 후에 정아한테 갔는데 정아가 날 퍽퍽 때리면서 왜 너가 적었으면서 왜 자기 자리를 변백현 옆자리로 옮겨적지않았냐고 그 지랄을 떰.
그리고 주연이랑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서 내가 변백현을 좋아하고 변백현이 나를 좋아한다고 자기들끼리 떠들어댐. 그래도 아니라고 부정하며 넘겼는데, 정아는 혼자서 “넌 이제부터 내 라이벌이야!” 이러면서 지랄발광의 정석을 보여줌.
체육시간 사건 이후로 정아는 나한테 백현이하고 얘기하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같지않은 협박을 함.
다만 웃긴건 변백현이 그렇게 좋으면 고백을 하던가 옆사람한테 피해주지말고. 근데 워낙 숫기가 없어서 고백은 안하겠다고 남자가 할때까지 안하겠다고 끝까지 잡아뗌. 그리고 이때부터 주연이와 정아는 진짜 뭐 스토커도 아니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나와 백현이가 얘기를 나누는지 안나누는지 보았고, 정아는 내가 변백이랑 한마디라도 말을 할때면 삐져서 울고 주연이와 나를 무리에서 따돌리는짓까지 함ㅋㅋㅋ
유이는 천성이 착해서 그런지 또 걔네 의사를 따라줌ㅋㅋㅋ큐ㅠ진짜 화나서 돌아버리겠음..
거기다가 아까도 말했겠지만 정아는 질투가 무지무지 베리베리 매우 많음. 진짜 뭐 드라마에 나오는 악독한 여주들보다 더 많을정도라면 믿겠음?아무튼 정말 그정도로 심함. 근데 백현이가 어느날 내 립밤을 씀. 그날 진짜 애 뒤집히고 난리가 남. 근데 우리반에 되게 키크고 귀엽게생긴애가 있는데 걔 립밤쓰니까 뒤에서는 조카 까고 얘한텐 별 지랄을 안하더라고. 한마디로 참아주니까 존ㄴ 우스운년으로 보는거지. 진짜 이건 겪어봐야됨ㅋㅋㅋ
더러워서 어떻게견뎌 진짜ㅋㅋㅋ화 안내면 조카 만만하게보고 화내면 쫄아서 앞에선 쭈그리면서 뒤에선 계속 까고 주연이 데려와서 찌질하게 2:1로 싸우고ㅋㅋㅋ한심함의 극치를 달림.
지금 다 못쓸것같고 분할해서 써야될거같은 개삘이 들지만 다들 잘자고, 혹시 이런경험 있으시면 조언 좀...
진짜 이거 미쳐버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