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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폭행하는 남동생

ㅠㅠ |2014.05.31 09:58
조회 274 |추천 0
저는 올해 29살이고
남동생은 25살입니다

이야기가 쫌 깁니다

아버지가 7년전에
사고로 인해 편마비에
치매가 있으십니다

저는 제가 22살때 엄마가
저에게 아버지 간병을
하라고 하셔서
엄마랑 이날 이때까지
아버지 간병을 했고
남동생은 나몰라라
7년동안 아버지 간병은
딱 하루하고
지랄지랄을 하고
나갔습니다

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시니
정신이 멀쩡하지 않으시고
그래서 욕하고 때리시고
그럽니다
대소변 다 처리해드려야
합니다

저희엄마는
딸인 저에게만
제 청춘을 아버지
간병을 하는데
바치라고 하셨고
그덕분에 저는
대학도 못나오고
직장도
못다니고
연애도 못해봤네요
이거 때문에 우울증이 왔습니다

집안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아버지가
재활병원에서
오래있으셔서
병원비가 빚을 낳고
그 빚이 또 빚을 낳았습니다

이젠 도저히 재활병원에
못있어서
집에 모셔왔는데

한달전에는
엄마가 아버지간병하다가
어깨인대가 끊어져서
인대 수술을 하셨고
지금은 집안일, 아버지 간병
다 제가 하고 있고

제가 취업하려고 시작한
공부를 하면서
오후에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어제 상황입니다
남동생은
공익입니다
쉬는 날에는 놀러나가고
본인방 청소는
물론 안하고
밥 먹으면 설거지도
안합니다
빨래 등등도 안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제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안일하고 아빠간병에
심지어는 엄마도 케어하고
오후에 알바나갔다가
공부하고
집에 와서
설거지하고 자곤합니다

어제도
남동생이 그저께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사이 밥을 먹고 치우질않아서
그것때문에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지 얼굴에 침이 튀었다고
때리기시작했습니다
저도 때렸는데
많이 못때렸어요
알바를 나가야돼서
설거지해놓으라고
하고나갈려고하는데
얘가 오른쪽 귀를 정확하게
치더라구요
순간 웅ㅡㅡ소리가 나고
어지러웠습니다
예전에도 남동생이 귀를 때려서
이명이 생겼고
어제도 귀 때리지말라고
병원다닌다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귀를 때린겁니다
저도 열이 받아서 남동생 목을 졸르려고했는데
걔한테 발로차여서 벽에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방에서 아버지가
그만하라고
그러시니까
아버지도 귀를 2대나
때리더랍니다

귀가 안들리고 어지러워서 거실에
토를했고
여성가족폭력센터에
전화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도
경찰에 신고를
하더군요
꺼이꺼이하면서
누나한테 맞았다고

결국엔
경찰이 왔고
얘가 갑자기 거실에 있는
제 토사물을 치우대요

증거인멸인거죠

형사처벌을
원했고
경찰서가려고했는데
엄마가 들어오셔서
남매끼리 싸운거다
그냥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선
다짜고짜
저보고 또
지랄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드냐고
하십니다

동생은 그런엄마옆에서
제가 잘못했다고
주저리주저리 말하더라구요
지도 목에 찰과상이 있고
새끼손가락이 부러졌대요
쇼른 하는거죠


저는 귀가 안들려서
혼자 이비인후과를
들러서
각종검사를 했고
오른쪽 고막에 구멍이 났고
인공고막을 했습니다
청력은 왼쪽귀 대비
반도 안나오네요

그밖에 머리채를 잡혔고
이마 등 배 팔에
멍이 들었고
배를 심하게 맞아서
하혈중입니다

때려놓고 하는 말이
살살때린거라고
죽일 수 있는데
그러지않았다고
너년은 세월호
선장한테 시집이나
가 이 x녀같은 년아
ㅡㅡ
이랬고

엄마가
설거지하라고하니깐
설거지하다가
식기구 던지고
깨고 부수고 ...

어느 병원에 가야
진단서를 띨 수 있나요?

저희집 가족구성원들이
정상인지도 알고싶습니다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어제일은 미안하게 됐다

딱 이렇게 왔어요

어이가 없네요
사람 귀를 안들리게 해놓고
누나한테 저딴 말로
사과를 하네요

각서쓰라니까
내가 왜?
싫은데?
이럽니다 사실
얘 단골멘트입니다
설거지하라거나
아빠간병하라그러면
싫은데? 내가 왜?
너도 하지마

ㅡㅡ

고막은
재생이 잘되는거고
잘터지는거라고
정당화합니다ㅡㅡ

그리고 이제와서는
지가 귀를 때린게 아니고
싸대기를 때렸대요
맞은제가
한쪽귀가 나갔는데
싸대기를 때렸대요

글이 길어졌습니다
지금 제가 멀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아 정말 이 집에서
하루빨리 독립하고싶은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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