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k
|2014.05.31 21:06
조회 265 |추천 0
보고싶다
오빨 만나서 좋았고 행복했어
비록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오빠한테 말하고나서
소소하게 연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는데
이젠 그럴 수 없다는게 정말 슬프다
그래서 잊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쉽지가 않아
잘 지내는지 뭐하고 지내는지 밥은 잘먹고 다니고
일은 힘들지 않는지 궁금하고 걱정되지만
안부 연락 한 번 할 수 없다는게 정말 힘들어
지금이라도 문자 한 번 보내고 싶지만
그 사이에 예쁜 여자라도 생겼을까봐 나 스스로
창피하고 초라해진다.
내가 사는 곳에 오게되면 내 생각 한 번만 해줄래?
정말 기적적으로 오빠에게 연락이 온다면
그 때는 내마음 숨길래. 오빠 가까이서 아는 동생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을 때까지 내 마음 숨길거야
이젠 오빠 모습이 거의 생각나지 않아.
그래서 더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
목소리도 듣고 싶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