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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연애 다운 연애 하고싶다.

뭘까 |2014.06.01 03:32
조회 264 |추천 1

진짜 평범한 연애 하고싶다.

21살. 주변에서는 좋을 나이라고. 이쁜 나이라고. 하는데

그 좋을 나이에, 이쁜나이에 주변에 있는 남자들을 보면 정말 답이 안나오고.

내가 좋아해서 포기 못했던 사람들을 봐도 답이 안나온다.

내가 문제가 있는걸까. 나는 그냥 사람을 바라면 안되는건가 싶다.

 

앞에선 사랑한다, 좋아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해놓고 뒤에선 딴소리.

딴 여자랑 히히덕. 8년동안 나랑 친하게 지냈던 언니랑 바람피고.

노력해줬더니 헤어질때 되니까 누가 노력해달라고 했냐하고.

 

주변에 보이는 남자들 보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여자는 무조건 이뻐야한다고 하고. 몸매가 끝내줘야 한다고 하고.

이쁘면 좋지. 몸매? 좋으면 좋은거지. 근데 왜 니들은 그냥 좋아서가 아니고

뭘 하려고 하냐고.

왜이렇게 여자를 쉽게 아냐고. 왜 여자들을 물건 취급해.

왜 돌려먹는다는 단어를 써.

 

하.........진짜 내가 많은걸 바란게 아닌데.

 

학벌 좋고 키 크고 얼굴 잘생기고 몸 좋고 돈 많은. 그런 남자를 바라는게 아닌데.

그냥 평범한 사람.

 

우리 아빠, 오빠 합쳐놓은 사람.

한 사람만 바라볼 줄 알고, 사람을 쉽게 대하지도 않고, 진심으로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

나는 그런 마음이 필요했던 건데.

 

내가 이런 놈들만 볼 수준밖에 안되나.

아................진짜 평범하게 평범한 사랑을 받고 평범하게 행복하고 싶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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