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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느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

소검 |2014.06.01 21:59
조회 141 |추천 3

① 하느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

 

이성이 미발달된 무지한 시대에 진리가 왜곡되고, 사악한 집단에 의하여 하느님이라는 존재가 훼손되어, 귀신을 하느님의 자리에 올려놓고 인간세상을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였으니, 이제 인간의 이성이 발달한 시대에 모든 것을 밝게 하여 인간세상으로부터 어둠을 지워야 할 것이며, 밝음의 정신에서 밝음의 하느님과 함께하는 밝은 인간세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혼이 있다고 믿든 없다고 믿든 그러한 믿음은 중요치 않다. 영혼에 대한 믿음을 내세우면서도, 그러한 삶이 자신과 상대를 불행하게 하는 믿음의 영혼이라면 그러한 영혼은 바른 믿음의 영혼이 될 수 없으며, 굳이 내세우지 않아도 되는 영혼에 대한 문제를 내세우는 것은 진리적 인간을 왜곡하기 위한 것이니, 그리하여 인간의 성품으로부터 진리를 모호하게 하여 거짓된 삶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하늘의 창조역사와 땅의 진화역사가 모두 끝난 것이 인간이다. 더 이상 하늘의 새로운 창조적인 일은 없으며, 더 이상 땅의 새로운 진화적인 일은 없다. 이러한 것이 하느님의 사업이란다면 더 이상 시업이 없으며, 이러한 역사에 인간의 도움이 필요했다면 더 이상 도움이 필요 없다. 그런데 그런 사업도 없으며, 그런 도움도 필요 없으니, 하느님께서 무엇이 부족하고 하여 인간의 도움을 바라겠는가?

   도대체 제 앞가림도 못하는 인간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기에 하느님의 사업에 동참한다는 것이며, 무슨 능력이 있다고 하느님을 돕는다는 말인가? 참으로 무지몽매하기 짝이 없는 인간의 간악함이며, 하느님을 욕되게 하려는 우둔한 인간의 사악함이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내려준 것이 인간이며,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갖추어준 것이 인간이며, 그 인간에게 하느님께서 자아의 씨앗인 영혼을 심으셨으니, 인간이 스스로 노력하여 그 영혼을 깨우고, 그 영혼을 살찌우고, 그 영혼을 밝게 갖추어 하느님의 세계로 돌아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내가 너에게 특별히 행복을 주지도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행복을 주어서 고맙다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특별히 불행을 주지도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불행을 주었다고 원망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빚진 것이 없는데, 네가 나에게 빚진 것을 갚으라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너에 것을 빼앗지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너에 것을 달라고 떼쓰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무거운 짐을 지어주지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졌다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의무를 쥐어주지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나의 의무를 쥐고 있다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대신 갚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대신 갚았다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내가 너에게 사명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네가 나에게 내가 내린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떠한 인간일까?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특별히 행복을 주거나 특별히 불행을 주지 않으시며,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빚을 갚으라고 말하거나 빼앗은 적이 없으시며,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무거운 짐을 지어 주거나 의무를 쥐어준 적이 없으시며,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대신 갚아달라고 하거나 사명을 내리신 적이 없으시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빠짐없이 주셨을 뿐이시며, 모든 것을 받아써서 존재를 이루고 못 이루고와, 행복한 삶이나 불행한 삶을 이루는 것은, 인간이 노력하기에 달린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의 머리 중심에 심어 주신 영혼을 잃은 인간들이, 스스로 존재론적 허무감에 따라 가상의 귀신을 설정하여 하느님이라 하고, 인간의 조잡한 머리로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율법을 정하여 놓으니, 그에 따라 인간세상은 비참한 역사를 이어오며, 인간세상을 사악한 귀신의 노예세상으로 만들려 한다. 진정 하느님의 자손으로서의 인간이기를 원하고, 하느님께서 심어주신 영혼을 찾아 이루기를 원한다면, 먼저, 인간이라는 존재적 가치를 망각하여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거짓된 삶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것이니, 하느님의 역사를 돕는다는 거짓으로, 하느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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