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 대학생이에요
겉으로보기에는 아는사람도 엄청많고..많긴해요 실제로 많기만 정말 많기만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활발하고 처음보는사람들하고도 쉽게 친해지고 뭐든 열심히하고 능력있고
열심히사는? 사람처럼 보여요
겉으로 보이는 저런 모습들때문인지 쉽게 밥먹자, 술한잔하자 하고 불러주는사람이없네요
한번씩 얘기를 해보면 '넌 항상 바쁠것같다', '누군가랑 같이있을꺼같다' 라는 대답이 대부분이에요
현실은 항상 방구석에서 또는 카페구석에서 혼자 뒹굴거리고 인터넷뒤적거리고 취미생활하고
끼니도 혼자있으니까 너무귀찮아서 하루에 많이먹어야 두끼 그렇지않음 한끼
그것도 제대로된 밥을 먹어본지가 언젠지..
사실 굉장히 소심하고 꽤우울하기도하고 의외로 말도별로 없고 낯가림도 심한성격이거든요 티를 안낼 뿐이지
저런성격 티내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는거같아서요
물론 먼저 다가가기도 많이하죠 밥먹자 술한잔하자 나뭐 하고싶다
그렇게 힘겹게 다가가서 친해지고 편해질만하면 몇달후면 다들 자기살기바쁘다보니 연락해도 시큰둥
제 인간관계가 안좋은걸까요 원래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요즘 과 친구들도 전부 남자친구생겨서 얼굴보기힘들고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가 싶던분도 흐지부지되고나니까 우울한가봐요 괜히
그저 영화한편보고싶고 날도좋은데 좀 누구하고든 돌아다니고싶고 술한잔 하고싶은데 그게 이렇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