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이고
도화살 가지고있는여자임 근데 요새 도화살이 좋다니뭐니 남자 꼬이는 살이니 거리는데 남자는 꼬이지만 남자도 연령대 없음 아저씨부터 할아버지 스토커 미친 놈들 다꼬임
저는 학생때는 도화살 그딴거 관심도없었고 있는지도 몰랐음 학생때나 성인때나 항상 지하철을 타고 다녔음 버스는 멀미를 잘해서 놀러갈때도 지하철 무조건 지하철 사랑이였음ㅋㅋ
근데 내가 젤무서웟던건 지하철을타면 사람들 시선이 나한테 쏠림 계속 힐끔힐끔봄 첨엔 나도 도화살이라기엔 이상한놈들 많으니까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겼는데 점점 심해졌음 한번은 친구랑 놀다가 지하철타고집가고있는데 멀쩡한 남자한명이탓음 계속 날 뚫어져라보는거임 중간역에서 지친구도탐 둘이 같이 날쳐다봄 반대쪽은 할아버지가 계속봄 고개숙이고 폰질만하다가 내릴때되서 내렸는데 지들도 내리는거임 그런가보다 하고가는데 내옆에서 같이걷드만 히히덕거리면서 날계속보는거임 솔직히 개무서웟음 그때 구두신고 치마입고있었는데 구두고 치마고 나발이고 구두벗고 개뛰엇음 뒤에서 뛰어서 따라오는거임 진짜 그때 머리 다풀리고 발에 유리박혀서 피나고 중간에 편의점있길래 거기서 숨어서 있다가 집간적도있고
두번째는 또 지하철내려서 집가는데 뒤에서 어떤아저씨가 휫바람불면서 따라오는거임 난 이상한게 아저씨나 남자들이나 눈마주치면 따라옴 그래서 길걸을때 눈가리고 빨리걷는 버릇이 생김..ㅜㅜ
휫바람 불면서 따라오길래 아 이제는 발소리만들어도 알겠는거임 등골이 오싹했음 그때도 손벌벌떨면서 친구한테 긴급전화해서 큰소리로 통화하면서 뛰엇음 진짜 개달렸음 근데 더무서운건 따라오던 남자들 전부다 내가뛰면 지들도 엄청난 속도로 뛰어옴
.. 지하철탈때마다 남자들이 따라왓음 맨날뛰었고 진짜 좋은게아님 이젠 하다하다 표정만봐도 알꺼같앴음 진짜 무서웟슴..그래서 요샌 택시타고 다니거나 그럼..
그리고 내가 스토커한테 당한적이있음
학생때 학교갔다가 집에 오면 항상 비번찍는데 거기가 열러져있고 문 손잡이가 꺽어져있었음
그래서 나는 가족이 그랬나싶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근데 일주일정도 항상 비번찍는데가 열려져있거임 뭐지? 이러고 경비한테도 물어봤는데 수상한사람 없었다고함 그러고 주말에 내혼자있는데 벨이 울리는거임 도어폰으로 보니까 검은잠바입고 젊은남자가 서잇는거임 그래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오빠야 이러는거임 오빠? 우리집에는 오빠가없음 개무서운거임 대답씹고 쇼파에 앉아있는데 잠잠하드만 갑자기 우리집 문을 발로차는거임 개무서웟음 그러고 갔나 볼려고 도어폰 눌렀는데 남자가 팔짱끼고 우리집 대문 쳐다보고있었음..내 느므 무서워서 손떨면서 엄마한테 전화를함 엄마 달려오고 그런사건이 있었음..
그리고 도화살있으면 안좋은점이
남자한테는 인기가있겠죠 그치만 같은여자들한테는 엄청 미움받음 난 그냥 조용한스타일임 나대는것도없고 근데 남자들이 말을검..좋은게아님 같은여자들한테는 불여시니 수건니 오만 욕은 다먹고살았음
그리고 난항상 관상보는분들이나 그런쪽인사람들한테 항상 눈에띔 보통은 일반인들은 돈주고 관상보거나 운세들 보시잖아요 근데 전 얼마나 특이했음
친구랑 놀러가는데 관상보는 아주머니께서 잡으시는거임 첨엔 다단계 요런거 의심했음 근데 자기는 관상 보는 사람이라고 보통은 돈받고 해주는데 진짜 내가 눈에띄고 특이한 관상이라서 공짜로 봐주겠다고해서 봤음 근데 들어본결과 내가 얼굴에 색기가 쩔고 도화살도 있다는거임 남자를 만나도 제대로된남자가 없고 다 헤픈남자들 뿐이라는거임 근데 이게 한번이면 걍 넘기겠는데 이때까지 다 관상보신분들도 똑같이 말해서 섬뜩했음 ..
그리고 정말 어이없던 썰은
외국인도 가차없다는거임.. 친구랑 밥먹고 돌아댕기다가 카페경치보이는쪽에 앉아서 수다떨고있었는데 반대편 유리로 막아논데 외국인이 우리쪽을 계속보는거임 뭐지? 우리가 신기하게 생겼나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일어서드만 우리쪽으로 오더니 우리보고 뭐라 쌀라거리더니 내옆자리에 앉는거임
내랑 내친구는 대도안한 영어로 미안하다하고 자리일어서서 나옴 ㅜㅜ 하..
좋은점은 도화살 덕에 난 고딩때 조용히살고싶었는데 도화살이 그걸 안도와줫음 난 반에서 엄청 조용하고 그런애였음 근데 우리반애들은 날계속 띄우는거임 그게 점점 심해져서 딴반애들도 날 구경하러오고그랬음 그땐 도화살 생각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도화살때문이였는듯 우리반에는 나보다 이쁜애들 많았는데 애들이 계속 날띄웟음 급 유명세를 타기시작함 .. ㅜㅜ
그리고 항상 중딩 고딩때도 반에서 잘나가는남자들하고 항상 엮였음 난 진짜 지긋히 평범했음 근데 항상 사귀게되고 난가만히있는데 계속 유명해지게됨
도화살 있으면 좋다는 분들있는데 그냥 안좋음
조용히 살수도없고 별 미친놈들 다꼬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 한분 없나요 도화살 있으신분들중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