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났어 벌써....
싸우면 홧김에 헤어지자 말하던 나의 몹쓸버릇이 싫어서
참다참다 가버린건지....
기념일 잘보내고 그 다음날 또 홧김에 헤어지자는 나의말에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그래.. 니가 한말에 책임져 헤어지자
잡아도 잡혀주지 않았던 단호했던 너
그렇게 우리의 2년은 끝났어
고마워 2년동안 고생많았어
보고싶고 연락도하고싶어...
헤어진건 헤어진거고 잃고싶지 않다며 친구로 지내자던 너
니가 그렇게 하고싶다면 그렇게 해주고싶었는데
난 잘 안돼.....
널 지나가다 가끔 한번씩 마주칠때마다 고개돌리고 딴짓하게돼
너만 보면 ,니 SNS에 글이 올라올때마다
그리고 바뀐 너의 카톡프사만 봐도 심장이 쿵하고 떨어져
나도 잘 지내보려고 친구랑 약속도 많이잡고
술도 마시고 여행도 갔다왔는데 결국은 더 생각나더라
잊어보려고 너 원망했다가 미워했다가 하는데 마지막은 또 니 걱정 뿐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 감정들이 바뀌어
나도 아직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아직 좋은건지 싫어하는건지 그냥 단순히 신경만 쓰이는건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요새는 감기약이라도 먹어야 아니면 일부러 피곤하게 해서 자
한달동안 잠도 편히 못잤어...
가끔 난 이렇게 힘든데 넌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싫어하자... 미워하자 그냥 내가 돌아서버리자 하는데
그것두 너무 힘들어
시덥잖은 얘기라도 너랑 너무 연락하고싶다...
근데 그러기엔 내가 힘들겠지...?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