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게 되는 인천에 흔한 남자입니다.
아침부터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투게 되었네요
오늘은 지방선거 당일이죠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OO당에 속해있는 분이세요
요 몇일전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카톡으로 OOO씨를 기억해달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솔직히 OO당 보단 OO당을 더 선호했죠
그래도 어머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알겠습니다 답변을 드렸고요
사건은 오늘에서야 터지게 되었네요
여자친구와 술을 먹으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순간 부터 싸움은 시작되었죠
'나는 이번에는 도와주겠으나 어머님께서 OO당을 지목해서 말씀하시는건 조금 아니신 것 같아 '
라고 말했죠 말한 순간 부터 여자친구 표정이 굳어지고 어떻게 그래
남자친구로써 할말이야? 너 엄마,아빠가 그랬으면 군말없이 했을건데
상관도 없는게 정치때만 되면 왜 난리냐고 하드라고요
솔직히 저는 조심스럽게 끄낸말로 이렇게까지 받아드릴지는 몰랐어요
여자친구가 같이 살꺼면 이런거 도와주면 어디 덧나냐부터 시작하면서
작은 욕설 정도를 섞어했네요..
저는 OO당만 투표해와서 말한 것 뿐인데
친구들한테 도와달라고 못할 망정 어디 막말이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솔직히 투표란게 자기가 정한 사람을 뽑는게 정상아닌가요?
민주주의국가인데 말도 못하나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여자친구가 저랑 사귀면서 아버님께서 여러당에 옮겨 다니며
잘되려고 하신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막상 투표때가 되어 어머님께서 카톡으로 OOO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 내용이 옳은 내용은
아닌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고 이미 여자친구랑은 심하게 다퉜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판님들?
저는 이해하려고 해도 무조건 안뽑을게 한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얘기한 것 뿐인데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될 줄 꿈에 생각 못했네요 ㅠㅠ
술도 먹은 상태라 글을 잘썼는지 뭘 원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제가 잘못한건지 아니면 이건 정당한 행위가 아닌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