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참고로 글쓴이는 20살 남자입니다.
저는 26살 누나를 좋아하게 됬는데요 이누나는 진짜 예쁘고 매력있습니다.
어쨌든 이 누나와는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만나게 되어 좋아하게 됬습니다.
맨 처음에는 이 누나가 저에게 귀엽다 귀엽다 해주니까 저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둘이 밥도먹고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만남을 이어가던도중 영화를 다 보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나가 저에게 너는 여자친구 안만드냐며, 빨리 만들어야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자 누나가 한숨쉬며 말하길 내가 더 어렸거나 니가 나이가 좀 더 많았다면.. 이런식으로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26살 하겠다고 했더니 웃으며 우선 군대부터 다녀오라 했어요.
마치 벽을 친것같은 느낌이라 바로 다음날 만나지는 못하고 전화로 고백을 했습니다, 사실 고백이 아니라 거의 고해성사식으로요.
전 누나가 좋은데 누나는 나이차이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거같다고 그래서 그냥 제 마음이라도 전해본다고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넌 진짜 착한애라고 했습니다.
그 때 제가 어색해지자고 이런말 한건 아니니까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하니, 그래 앞으로도 계속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러가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말한건 그런 어색함이 아닌데.. 어쨌든 이건 아닌거같아서 몇주뒤 이 누나와 친한 친구누나에게 이 누나 마음을 모르겠다고, 누나가 떠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고백한 누나와 같이 밥을먹고 카페에가서 누나가 우물쭈물하며 너는 내가 왜 좋냐고 그렇게 물어서 사람 좋은데 이유 있냐고 말했더니 나도 니가 좋은데 나이차이떄문에 좀 그렇고 제가 고백했을때 너와 멀어질까봐, 너를 잃긴 싫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고백한 후에 어색해지고 그런걸 걱정했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거라고..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이성으로써 매력이 없는줄알고 말했더니 누나가 그건 아니라고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군대 다녀 올테니 그때 제가 한번더 고백 하겠다고, 기다려 달라하더니 막 웃으면서 군대 제대하면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많이 있을거라고 해서 그럴일은 없을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만약 좋은 남자 있으면 자긴 만날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만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남자 만나다가 좋은사람이 없다고 느껴지면 저한번만 생각해달라고 하면서요.
그 뒤로 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이 누나를 놓치고 싶지 않고 이 누나의 생각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동생으로써 여기는건지 아니면 마음이 있는데 나이차이와 군대같은것때문에 저를 밀어낸건지.
카톡도 보면 절대 선톡 먼저 안합니다.. 제가 먼저 항상해요, 제가 선톡 안하면 연락이 없습니다. 답장은 꼬박꼬박 잘해주지만.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부족한 필력이라 제대로 전달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도 복잡해서 엉망진창이네요 .. 부디 조언 부탁드릴게요